성경: 갈6:6-10절, 제 목: 가정을 돌아보자.
설교: 김 병철 목사, 2013년 5월 05일(주일)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가정을 돌아보자.”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총 저와 여러분 심령가운데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부모는 자녀의 자아상을 그려주는 화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인기 방송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TV법정 쇼’인데 거기에 나오는 '판사 주디, 주디, 주디'를 주도하는 분은 뉴욕가정법원의 판사인 주디 샌들린입니다. 그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아름다움은 곧 사라진다. 그러나 어리석음은 영원히 남는다"는 모토를 가지고 여성들의 편견을 치료하고 있다. 주디의 신속 정확하고 건강한 판단력은 많은 가정회복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 이런 건강한 판단력은 바로 건강한 자아상에서 나온다. 주디는 좋은 아버지덕분에 건강한 자아상을 가지게 되었다. 주디의 권면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자신에 대한 편견과 왜곡된 자아상을 과감하게 벗어버리라는 것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어린 시절 주디를 보고 항상 '예쁘다'고 감탄하셨다고 한다. 자신은 여드름 투성이의 얼굴과 살이 쪄서 뚱뚱한 몸매로 아무리 보아도 미인이 아닌데 끝까지 예쁘다고 우기시는 아버지가 건강한 인격형성의 밑거름이 된 것이다.
아버지와 딸의 차이는 무엇일까? 아버지는 사랑의 안경을 썼기 때문이다. 딸은 현실의 안경으로 자신을 보고, 아버지는 사랑의 안경으로 딸을 본 것이다. 사랑의 안경으로 이웃을 보면 모두가 미인이고 존귀한 자들이 되는 것이다. 자아상(self-image)이란 자기 자신에 대한 느낌, 믿음, 내적 이미지를 말한다. 밝은 자아상을 소유하면, 세상을 보는 안목이 달라지고, 힘차고 밝게 그리고 긍정적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건강한 자아상을 심어주면 인생을 살다가 어떤 고난과 어려움을 만나도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는다. 자녀들을 사랑의 안경으로 보는 것은 건강한 자아상을 심어주는 것이다. 거울효과라는 것이 있다. 자녀들은 어릴 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잘 모른다.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본 후에야 자신이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게 된다. 자녀는 부모라는 거울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아상이 형성된다. '너는 참 어리석구나'라는 말을 하면 자녀는 나는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자아상을 갖게 된다. '너는 참 바보구나' 라는 말을 하면 자녀는 '나는 바보구나'라는 자아상을 갖게 된다. 반대로 '너는 귀한 존재이다'라고 말을 자주 해 주면, 자녀는 '나는 참 귀하다'라는 긍정적 자아상을 갖게 된다. 그들에게 남겨줄 최고의 유산은 건강한 자아상이다. 하나님의 거울을 비춰 주라. 자녀를 외모나 성적으로 평가하지 말라. 하나님이 우리 자녀를 어떻게 보실 것인가, 하나님의 거울을 비춰 줌으로써 자녀에게 변하지 않는 건강한 자아상을 심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의 자아상을 그려주는 화가이기 때문이다.
또한 아내와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남편이 이 세상에서 최고, 멋진 남편, 예쁜 아내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남편은 그 힘을 가지고 사회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의 사랑을 받게 되면 남편을 섬기는 것이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본 론: 오늘 본문에 내용은 믿음이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삶의 모습을 가르쳐 주는 내용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이번 5월에 저와 여러분들의 가정을 돌아보시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렇다면 갈라디아서 6장 6-10절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 (6절) 본문 6절을 함께 읽겠습니다.“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는 말씀이 있는데 과연 우리를 가르치는 자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아야 좋은 것을 함께 할지 안 할지를 결정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또한 말씀을 받는 자들은 누구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먼저는 가르침을 받는 자는 학생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크리스천들을 말할 수 있겠지요. 그럼 구체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①말씀을 가르치는 자라고 했을 때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는‘교사’를 의미합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신학교수내지는 목회자일 것입니다. 요사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목회자는 성도들을 자신의 가족처럼 여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이익에 도구로 여기고 있다는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 또한 목회자를 존경하고, 신뢰하지 않습니다. 단지 목회자를 자신과 대등한 존재로 생각하고 함부로 대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교회는 계급 사회가 아닙니다. 누가 더 높고, 누가 더 낮은 그런 곳이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목회자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주의 종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 드릴 때에 그 권위가 바로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요사이 성도들은 초 이기주의 신앙생활 합니다. 목회자는 목회, 성도는 성도...이것은 사탄이 우리에게 그물망 쳐 놓고, 각자 서로가 남의 프라이버시를 건들지 말고, 각자가 살자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이것을 회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②스승이 누입니까? 부모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에베소서 6:4절“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말씀)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자녀들에게 말씀을 들려주어야 합니다. 말씀을 가르쳐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 자녀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을 배워가야 하는 것입니다. 현대 가정이 이것을 상실했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과외는 가르치면서 성경 교사가 되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③저희들을 가르치시는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적으로 말하면 주일학교 교사들과 좋은 것을 함께 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셀 리더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요사이 학부모들은 어떻습니까?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상당 퍼센트가 선생님 알기를 자기의 발톱에 떼만치도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니 자녀들이 그 선생님을 존경할 리 있겠습니까? 일명 공존의 법칙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남에게 대접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먼저 남을 대접하라. 그렇습니다. 내가 대접하면 남도 나를 대접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내가 존중하면 당연히 상대방도 존중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선생님을 존중하고 존경하면 당연히 자녀들은 선생님을 존경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그 자녀가 성적이 좋고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을 인생에 최대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헛되고 헛된 것입니다. 어른 공경할 수 있는 자녀들로 키워야 하는 것입니다. 예화) 선생님 공경하는 부모밑에 자녀가 바르게 성장하게 된다.
④ 인생에 있어서 나의 스승이 누구입니까?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두 다 내게는 스승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자신에게 유익한 스승이 되었다면 그들과도 모든 좋은 것을 함께 나누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예화) 과거에 저는 전도사시절 경북 의성에서 집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60세가 넘으신 어른 전도사님이십니다. 새벽에 젊은 전도사가 말씀을 증거 하는데 그 앞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아멘, 아멘, 그러시면서 말씀을 노트에 적는 것을 보았습니다. 참으로 겸손한 모습이었습니다. 예배 후에 제가 물었습니다. 전도사님 젊은 전도사의 말에 어쩜 그렇게 귀를 귀울이십니까? 그 분 말씀 왈 “젊든, 나이가 많든 그것이 무슨 상관이십니까? 오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귀한 교훈이십니다. 오늘 아침은 전도사님이 나의 스승이셨습니다.”충격이었습니다.
둘째, 심는 대로 그대로 거루리라. (7-8절) 본문 7-8절을 읽어 봅시다.“7.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했습니다. 옛말에 ‘콩 심은 곳에서 콩 나고 팥 심은 곳에서 팥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명언입니다. 벌써 오래전에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고 경고하십니다. 사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부모님들께서 자녀들에게 육신을 위해 심는 법을 가르치지 말고, 영적인 일을 위해 심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육신을 위해 심는 것은 자기 몸이 좋아 하는 것을 위해 심는 다는 말입니다. 육신, 몸이 좋아 하는 것을 따라가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마귀가 하는 일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그냥 내 버려두면 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일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각고에 노력을 해야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체는 편안한 것을 좋아합니다. 몸은 편안 한 것을 좋아 하기 때문에 먹고, 마시고, 자고, 놀면 저절로 뚱뚱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몸이 건강해 지려면 각고에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자신의 의지 없이는 살을 빼지 못합니다. 건강한 몸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화)제가 한국 인터 셋에서 이런 광고를 본적이 있습니다. “어떤 여자 분이 운동하려고 운동화 끊을 묻고 있었습니다. 운동을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속에서 내일 하자, 내일 하자....그러니까 육체가 그래 내일 하자. 커피 솦을 갔는데 속에서 카라멜 마키야또, 카라멜 마키야또 육체는 반응합니다. 카라멜 마키야또요. 사이즈는요 속에서 말합니다. 라지, 라지....육체는 반응하기를 라지라고 말합니다. 야근을 하는데 속에서 단거, 단거...결국은 육체는 초코렛을 마구 먹어버립니다. 이것이 육체에 편안함을 소개하는 좋은 예입니다.
전도서 기자는 이렇게 표현합니다.“좀 더 졸자, 좀 더 자자, 좀 더 눕자, 좀 더 쉬자, 좀 더 편안하자. 그리하면 가난이 도적같이 이르리라.”이렇게 육체 일을 도모하다 보면 영혼을 병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본문 말씀과 같이 썩어진 것을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위해 심는다는 것은,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진짜 소중한 것은 의지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을 그냥 할 수 있나요. 가만있으면 사랑을 이룰 수 있나요. 소중한 것일수록 희생이 따르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헌신이 있어야 고귀한 사랑을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영적이고, 거룩한 일, 성령을 위해 심는다는 것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내 몸은 조금 힘들지마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남을 섬기고, 사랑해 주며, 전도하며, 거룩한 일에 동참하는 일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각고의 노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의 가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가정은 하나님께서 주신 천국의 모형입니다. 그런데 그냥 육신이 편안한 것만을 추구하면 그 가정은 지킬 수 없습니다. 서로가 가정을 사랑하고 그 가정을 위해 희생할 때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모님들이여! 자녀들에게 성령을 위해, 영적인 일을 추구하도록, 거룩한 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무엇을 가르치겠습니다. 학교에서도 성적 1등, 직장에서도 승진, 승진, 동려들과의 모임에서는 뭔가 잘 나가는 사람으로 비춰지기를 원합니다. 어느 부모도 자기 자녀들이 이렇게 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부모님들이여! 이런 것을 가르치기 전에 어떻게 하면 우리 자녀들이 영적으로, 거룩한 일에 매진할 수 있을까? 옳은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 이런 것을 가르치는 부모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섬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그 아름다움에 자세를 세상에 들어낼 수 있을까? 진정한 영적인 일을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말씀을 읽으십시오. 기도하십시오. 우리 자녀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를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예화) 일산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명박 전시장의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생각 외로 2만 여명이나 모인 대규모 행사였습니다. 이번에 출판된 이 전시장의 책은 『흔들리지 않는 약속』이란 책과 『온몸으로 부딪쳐라』란 책 그리고 『어머니』란 제목의 3권이었다. 책이 출간되기 며칠 전에 원고를 보내오며 행사 당일의 축사를 부탁하기에 틈을 내어 원고들을 먼저 읽고 어제 행사장에서 간단한 축사를 했습니다. 내가 원고를 읽는 중에 나 자신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시울을 적셨던 부분이 있어 축사 중에 인용하였다. 저자가 고려대학 재학 시절 학생운동에 참여하면서 시위를 주도한 죄로 옥살이를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옥중에 있는 그를 어머니가 면회를 오셨을 때의 장면입니다. “......흰색 무명 치마저고리를 입고 꼿꼿이 앉아 계신 어머니와 눈이 마주친 순간, 나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내가 감옥에 들어간 사이 그 충격으로 드러누우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면회실에 앉아 계신 어머니는 한눈에 보기에도 병색이 완연하였다. 모든 게 내 탓인 것 같아 할 말을 잃은 채 앉아 있었다. 무거운 침묵을 깨고 어머니가 입을 여셨다.
‘공부는 하느냐? 기도는 하느냐? 성경은 읽느냐?’
‘나는 너를 믿는다. 소신대로 행동 하거라.’
이 말이 전부였다......”
내가 이 부분을 읽으며 눈시울을 적신 것은 어쩜 나의 어머니와 꼭 같은 말씀을 하셨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이런 모습이 우리들 모두의 어머니의 모습이다. 이런 어머니들이 있었기에 그나마 우리들이 사람구실 하고 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절실하다. 이런 글입니다. 그렇습니다. 얼마나 하고 싶은 말이 많이 있었겠습니까? 이 어머니는 아들의 몸 건강에 상태를 물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영적인 일, 성령의 일, 거룩한 일을 묻습니다. 그렇습니다. 소중한 일은 노력 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공부는 하느냐? 기도는 하느냐? 성경은 읽느냐?’ ‘나는 너를 믿는다. 소신대로 행동 하거라.’ 이 말이 전부였다......”
셋째, 착한 일을 하되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9-10절) 본문9-10절“9.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에 달을 맞이하여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 가정을 허물려고 하는 여우를 가정에서 내 몰아 내어야 합니다. 이 여우는 마귀입니다. 남편과 아내와 사이에서 오해하게 하고, 가족들이 서로 분열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게하여서 가정을 붕괴 시려는 여우를 몰아내어야 합니다. 이 여우로 인하여 행복하고 따뜻해야 할 가정이 지옥과 같은 곳으로 변해버리게 됩니다. 집은 꼭 크고, 넓어야 집이 아닙니다. 집은 따뜻한 온기 있어야 하고, 편안이 쉴 수 있는 안식처이며, 사랑의 대상이 있는 곳이 집이 되는 것입니다. 집이 편안이 쉴 수 있는 안식처가 아니라 불편한 장소, 어떻게 하면 집밖으로 나아갈까? 하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 가정인 것입니다.
오래전에 제 아내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목사님 교회 집사님들에게 하듯 나 에게 좀 해보세요.”라고 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인가 했더니 집사님들한테는 그렇게 친절한데 왜 자신에게 그렇게 불친절하냐는 것입니다. 물론 제 아내이기에 때문에 편안해서, 제가 함부로 했던 것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듣고 보니! 그 말이 옳았습니다. 자신의 아내에게, 자신의 남편에게, 자신의 자녀에게 불친절하게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면 무엇 하겠습니까? 물론 친절하면 좋지요. 그러나 자신의 가정을 더 소중이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남에 가정에 그렇게 관심을 갖는다면 조금 이상하지 않습니까? 내 아내, 내 남편에게 관심이 많아야지 남의 아내, 남의 남편에게 관심이 많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것이 이상한 것입니다. 옛 말의‘안에서 세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센다는 말이 있습니다.’자신의 아내와 남편과 자녀들에게 친절과 사랑과 착한 행실은 곧 밖으로도 나오게 마련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착한 일을 하되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첫째는 자신의 가정 둘째는, 더 나아가 믿음에 가정 셋째는, 이웃들에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디모데전서 5:8절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고 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의 가정을 돌아봅시다. 여러분의 아내와 남편과 자녀들을 돌아봅시다. 북한 김정은이 위해 기도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가까이 있는 남편과 아내와 자녀들에게 돌아보는 5월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가정들을 돌아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함께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고 했습니다. 목회자와 부모와 스승과 내 인생의 모든 스승들과 함께 좋은 것을 나누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심는 대로 거둔다는 말씀과 같이 영적인 일에 힘을 쏟기를 바랍니다. 또한 자신의 가족과 친족에게 그리고 더 나아가 믿음에 가정들에게 착한 일을 먼저 하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들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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