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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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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43:1-7절 / 나의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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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사43:1-7절, 제목: 우리(나)의 하나님
설교: 김 병철 목사, 일시:2013년 8월 4일(주일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우리(나)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창세기 37장부터 쭉 읽어 내려가면 요셉이라는 젊은이가 나옵니다.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극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족이라지만 사랑 받는 이는 행복한 것입니다. 그런데 형들이 미워합니다. 사랑 받는데 미움도 받습니다. 미우면 아무리 잘해도 미운 것입니다. 미움 받는 게 개인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형들을 위하여 아버지의 심부름을 갑니다. 먹을 것을 갖다 주는 것입니다. 들에서 양을 치는 아들들을 위하여 아버지가 요셉을 보낸 것입니다. 그때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고 합니다. 위기가 그때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르우벤과 유다는 동생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형제들을 설득하여 죽이는 것보다 구덩이에 쳐 넣는 것이 낳다고 말합니다. 그 이후에 구해 주려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또한 유다는 형제들이 그를 죽이려 하자 차라리 죽이는 것 보다는 팔자고 제의합니다. 구약의 유다는 요셉을 팔았고, 신약의 가룟 유다는 예수를 판 것입니다. 동생을 사랑한다는 명목으로 돈을 챙긴 유다입니다. 여하간 그는 애굽으로 팔렸습니다.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보디발이라는 이름 있는 관원의 집에서 노예생활을 하는데 그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인지라 그 집이 형통하는 복을 받습니다. 요셉은 근본이 노예가 아닙니다. 사랑 받고 티 없이 자란 족장의 아들입니다. 준수한 젊은이에게 유혹이 옵니다. 위기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거절합니다. 여인이 독한 마음을 품으면 견디어 낼 수 없는 것입니다. 모함하여 옥에 갇혔습니다. 위기에서 위기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그 위기 속에서 요셉에게는 하나님이 늘 함께 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애굽의 총리까지 된 요셉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를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본 론: 본문 이사야 43:1-7절까지 보았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1절을 중심으로 단어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본문에서 나오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지를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첫째, 나를 지으신 하나님이시다. (1절) 본문 1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했습니다. 너를 창조하신 하나님, 너를 지으신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분명이 일러 주는 내용입니다. 나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인정하십니까? 입술로만 인정하지 말고 삶으로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다가 보니까 우연이 미생물에서 고등동물로 발전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귀한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지정의를 본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많은 피조물들이 있지만 유독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는 인간인 우리들 외에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흙으로 빚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고 했습니다. 생령이 된지라. 다시 말하면 인간만이 영적인 존재라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영혼이 있는 피조물은 인간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받은 존재가 바로 저와 여러분이라는 사실입니다. 믿습니까?
(찬양: 흙으로 사람을 지으사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신 주 하나님
우리 위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사랑의 주 하나님을 사랑해
나는 하나님 형상 따라 지음 받은 몸이니 이 몸을 주께 바치리
항상 내 생활 속에 주를 부인하지 않으며 주 하나님을 사랑해 )
건강한 자아상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가 어떤 존재인가를 바로 아는 사람입니다. 또한 자신이 누구로부터 왔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이 진정으로 건강한 자아상을 가진 자입니다.
이사야 1:2-6절 “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5.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6.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고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한 존재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우리가 그 분의 존재가치를 인정해 드리고, 그 분이 나를 창조하신 분으로 고백할 때 우리는 건강한 인생관을 가지고 살 수 있게 되는 줄 믿습니다. 분명히 자신이 가야할 길을 알고 걸어가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요사이 어떻습니까? 자신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자광 합장 스님
우리들은 정말 수많은 형태의 사람들을 본다.
제각각의 모습으로 제각각의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 중 나도 있고 너도 있다.
그런데 가끔 나는 그들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우선 내가 세상에 나올 때 난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리고 내가 남자로 나올지도 알지 못했다.
더 중요한 것은 난 내 삶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 채 살아간다.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아마도 그렇게 살아 갈 것이다.
산다는 것의 종점은 죽음이다. 하지만 역으로 죽음은 또 다른 시작이다.
어떤 종교에서는 죽음을 마지막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죽기 싫다고 한다.
그리고 죽음하면 어둡고 침울하게 생각한다.
얼마 전에 어떤 분이 돌아가셨다.
그 분은 불교신자 이었지만 그 자녀들은 종교가 제각각이었다.
하지만 다툼은 일지 않았다.
돌아가신 분의 종교에 따르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유골을 뿌리자고 하였다.
난 당분간은 납골당에 모시자고 이야기 하였다.
물론 흔적도 남김없이 지우고 감이 좋겠지만
남은 자들의 가슴엔 그 흔적이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얼마간은 모셔 좋고 그다음에 결정해도 된다.
얼마 전 강의 때 누군가의 질문이 이것이다.
죽음을 벗어나는 방법이 있냐는 물론 있다고 하였다.
그 방법이 무엇일까. 애초에 살지를 않음 된다.
태어난 것은 반드시 소멸된다. 그것이 진리다.
이 세상 영원한 것은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 영원하지 못하는 것에 집착하여 욕심이 생긴다.
그리고 그 욕심을 이루지 못해 괴롭고.
그 괴로움으로 인해 번뇌하고 고민하고 또다시 업을 쌓는다.
그것을 모르는 것이 무명이다.
그것을 깨닫는 것이 반야고 내가 살아 있기 때문에 죽음도 올수 있다.
또 죽을 수 있기에 또 다른 윤회도 가능하고
그것을 벗어남이 바로 해탈이다.
하지만 해탈하려는 마음마저 욕심이다.
인연이 다했을 때 떠남은 또 다른 인연의 시작일 뿐이다.
그것이 삶과 죽음인 것이다.
불교에서는 삶은 한조각의 구름이 일어남이고
죽음은 한조각의 먹구름이 사라짐이라 라고 이야기 한다.
제각각의 형태로 살고 있지만 똑같은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제각각 살고 있지만 똑같이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잔다.
그만큼 우주는 중생의 수만큼 무수하게도 많이 존재 한다.
그 우주의 주인은 각자 자신들이다.
내가 사라지면 우주도 사라진다.
내가 태어남으로 나의 우주도 태어나는 것이다.
자 이제 어디로 가시는지 아십니까.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어디이신지.
내가 죽으면 우주도 살아지는 것인가? 그리고 내가 다시 태어나면 우주가 다시 태어나는 것인가? 진짜로 그렇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온 우주만물을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우리를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그 분의 피조물입니다. 이것을 인정할 때부터 인생은 새롭게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간이 자꾸 자신이 신이 되려고 하니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나의 주인을 바꾸려고 하는 것입니다. 순서가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뀌는 것입니다. 창조자와 피조물의 순서가 바뀌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 노릇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인간에게 불행이 찾아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만드신 분, 나는 그분의 피조물입니다. 나의 주인은 하나님, 나의 영원한 왕은 하나님이십니다.
둘째, 자기 백성을 홀로 남겨 두시지 않으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시다. (2절)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자기 백성을 혼자 내 버려두신 적이 없으십니다. 실망시킨적도 없으십니다. 오늘 본문에 2절“네가 물(홍해)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요단)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하나냐, 미사엘, 아사랴)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홍해를 지날 때에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계시면서 친히 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애굽 군대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보았던 것입니다. 또한 여호수아 시대에 요단을 건널 때에도 하나님께서 법궤가 먼저 요단에 들어갈 때에 요단강이 갈라져서 건너게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다니엘의 세 친구가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풀무불 속에 들어갔을 때에도 그곳에서 그들을 보호하셨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함께 있으면서 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믿습니까?
성경은 말씀합니다. 전도서4: 9-12절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사람도 함께 하는 자가 있으면 이렇게 든든하고 좋은데 하물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면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붓을 누가 드느냐에 따라 그림에 값어치가 바뀌는데 우리 인생을 누가 나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바뀌게 마련인 것입니다. 믿습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한 인생을 봅시다. 하나님께서 함께 한 아브라함입니다. 그는 우상 땅 갈대아 우르에서 평생 우상을 만들고, 우상을 팔다가 인생을 끝 마쳐야 할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인하여 전 인류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이름 가운데 아브라함이잖아요. 이삭, 야곱, 요셉를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함께 이들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했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 갈렙을 보십시오. 위대한 용사로 쓰임 받았습니다.
셋째,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3절)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은 그 놀라운 사실을 믿으십니까?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자기 자식을 위해서라면 물질도, 시간도, 명예도, 심지어 목숨이라도 버릴 수 있지 않습니까? 이것이 인간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악한 아비일지라도 자식에서 좋은 것을 주려고 하지 않느냐 하물며 하늘에 계시는 너희의 아버지는 어떠하시겠느냐? 물론 더 좋은 것으로 값아 주시려 하시지 않겠느냐? 믿습니까? 그렇다면 오늘 본문을 봅시다. 3절“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서 엄청난 대 값을 지불하시는 분이시다. 당시 애굽이 어떤 나라입니까? 최고의 권력을 갖고 있는 나라, 가장 강력한 무기와 부강한 나라가 애굽입니다. 그런데 그 큰 나라를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에티오피아를 주면서 덤으로 스바까지 주고 너를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오늘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이렇게 쉽게 설명합니다.“이집트를 주고 너를 되찾았고, 에티오피아와 스바를 주고 너를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그뿐입니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몫 박히게 하셨다는 것은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외치셨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외침 앞에서 하나님께서 얼굴을 외면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장면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자녀)를 이토록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믿습니까? 그렇기에 저와 여러분들은 존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옆 사람과 인사합시다. 당신은 참으로 존귀한 자입니다. 그래서 본문 4절“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믿습니까?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으로 고백할 수 있습니까? 오늘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은 나를 지으신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나와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시는 분이시다. 이렇게 확실하게 고백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이와 같은 고백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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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3-08-10 21:4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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