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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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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강해 (1) 누가복음 첫장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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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눅1:1-25절, 제목: 누가복음 첫 장에 이야기
설교: 김 병철 목사, 일시:2013년 8월 18일(주일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누가복음 첫 장에 이야기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한국에는 국민 가수 조 용필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1982년에 발매된 조용필 4집 <못 찾겠다 꾀꼬리> 에 실린 '비련'이라는 곡이 있는데 '비련' 감동 사연과 관련된 감동스러운 일화가 있습니다. 조 용필 전 매니저 최 동규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4집 발매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시골의 한 요양병원 원장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내용인즉, 14살 지적 장애를 가진 소녀가 한 번도 감정을 보이지 않았는데 비련이라는 노래를 듣고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원하는 돈을 드릴테니 직접 와서 노래를 불러줄 수 없겠느냐고 사정 하는 겁니다. 당시 행사 하나만 나가도 엄청난 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조 용필씨는 그날 예정된 4개의 행사를 모두 취소했어.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그 병원으로 갔습니다. 지적 장애 소녀의 손을 잡고 비련을 불러주자 아무 표정도 없던 아이가 펑펑 울었고, 부모도 함께 눈물을 흘렸어. 노래를 마친 조 용필은 소녀를 안아주었고 사인한 CD를 선물했습니다. 사례를 한다고 하자 조 용필은 '따님 눈물이 제 평생 벌었던 돈보다, 또 앞으로 벌게 될 돈보다 더 비싸고, 고귀한 것입니다.' 라며 돈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 기사를 읽고 어린 소녀를 위해서 값비싼 댓 값을 지불한 조 용필 씨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본 론: 누가복음 서두에 이런 글이 써져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누가는 그 여러 사람 가운데 합류하려고 했는가? 그 이유를 설명하면서 누가복음의 첫 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가 뒤죽박죽 전해져 내려왔기 때문에 그것을 순서대로 잘 정리하여 데오빌로 각하가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두 번째 이유는 데오빌로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누가복음의 저자 누가는 데오빌로 각하가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것을 다시 한 번 잘 정리하여 주면서 확실하게 알려 주고,(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는 목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후에 세례요한의 출생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러면 누가복음 첫 장에 기록된 내용을 생각해 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누가복음의 기록자에 헌신 (1-4절) 누가복음은 누가 썼을까요? 누가가 썼습니다. 당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는 무수히 많은 기록들이 있었습니다. 그 많은 기록들이 있었지만 그 글을 읽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누가가 이 글을 썼을 까요? 누가는 베스트셀러 책을 써서 돈을 벌기 위해서였을까요? 아닐 것입니다. 베스트 글을 쓰고 싶었다면 새로운 장르의 글을 썼을 것입니다. 그러나 누가는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가 무수히 많은 그 책 가운데 또 하나의 예수님에 대한 책을 낸 것입니다. 그 책에 특징이 있었다면 다른 책들과는 좀 다르게 차례대로, 순서대로 알기 쉽게 썼다는 것 외에는 메리트가 없었던 책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누가는 누가복음을 썼을까요? 그것은 당시 데오빌로 각하를 전도하기 위해 방대한 누가복음의 글을 차례대로 쓰게 된 것입니다. 하나의 책이 나오기까지는 해산하는 수고가 없이는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누가는 한 영혼을 건지기 위해서 그 방대한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4개의 복음서를 장수로 살펴보면 마태복음은 28장, 마가복음 16장, 요한복음 21장, 누가복음 24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장수로는 마태복음이 가장 많습니다. 그러나 분량으로 따지면 가장 많은 분량에 책이 누가복음입니다. 마태복음은 32장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복음 34장 기록되었습니다. 요한복음 27장, 마가복음은 21장정도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 그러면 누가복음이 가장 많은 분량으로 기록되었을까? 그것은 예수님의 생애를 순서적으로 차례대로 기록하다 보니 자세하게 기록하게 된 것입니다.
어찌됐든 누가는 누가복음을 쓸 때에 여러 가지로 생각하면서 썼겠지만 결국 이 책은 데오빌로 각하에게 보내기 위해 기록했다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누가는 데오빌로 각하를 전도하기 위해 그렇게 헌신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 데오빌로가 구원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는 우리가 알 길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누가의 헌신입니다. 한 영혼을 건지기 위해 뼈를 깎는 아픔을 마다하지 않았던 누가에 헌신을 우리는 깊이 돌아보아야 할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산 가족 여러분! 오늘 날 저와 여러분들이 한 영혼을 건지기 위해서 때로는 기도하고, 시간을 투자하며, 없는 살림 줄여 가면서 물질로 헌신 하는 것은 한 영혼에 소중성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요. 희생을 해서라도 한 영혼을 구원할 수 있다면 그 어떤 희생도 치러야 하는 것을 우리는 누가를 통해서 깊이 알 수 있었습니다.
둘째,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자식으로 인하여 오랫동안 기도한 결과가 응답되었다.(13절)
헤롯이 유다의 왕이었을 때에 아비야 조에 속하는 사제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이름은 사가랴였고 그의 아내는 사제 아론의 후예로서 이름은 엘리사벳이었다. 이 부부는 다 같이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율을 어김없이 지키며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았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엘리사벳은 원래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자인데다가 이제는 내외가 다 나이가 많았다. 어느 날 사가랴는 자기 조의 차례가 되어 하나님 앞에서 사제 직분을 이행하게 되었다. 사제들의 관례에 따라 주님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할 사람을 제비뽑아 정하였는데 사가랴가 뽑혀 그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성소 안에서 사가랴가 분향하고 있는 동안 밖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기도를 드리고 있었는데 그 때에 주님의 천사가 사가랴에게 나타나 분향 제단 오른쪽에 서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사가랴는 몹시 당황하여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그때에 천사가 사가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13절“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고 들었습니다. 사가랴는 너무나 당황한 나머지 저와 제 아내는 나이가 많은데 어떻게 아이를 낳을 수 있겠습니까? 다시 물었습니다. 천사가 자신의 말을 믿지 않으므로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13절 천사가 사가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그렇습니다. 사가랴는 아마도 자식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은 자신의 아내 엘리사벳은 임신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아이를 낳은 수 없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사가랴도 나이가 많고, 그의 아내 엘리사벳도 아이를 낳을 수 없을 만큼 나이가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사가랴, 엘리사벳이 아이를 낳는다는 그 자체가의학적, 과학적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가랴가 계속해서 끊임없이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고 천사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가랴의 끊임없는 계속 자녀에 대해 미련을 놓지 않고 기도 했더니 하늘에 상달되었다는 것입니다.
예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는 당시 마니교라는 이단 종파에 빠져 방탕하고 있는 어거스틴을 위해 안타까워하며 오랜 시간동안 기도를 드렸습니다. 어머니 모니카는 기도해도 해도 끝이 없는 아들을 바라보면서 당시 존경받으며, 유명했던 암브로스우스 주교를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는 아들을 어떻게 해야 주께로 돌아올 수 있겠습니까? 물었습니다. 그러나 주교는 기도하는 자식은 결코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기도하십시오. 주교의 말을 들은 모니카는 아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하루는 암브로스우스가 지역 근처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데 그곳에 아들 어거스틴을 데리고 가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가자고 했을 때에 순순히 그가 따라 나셨고 그곳에서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고 그는 방탕을 접게 됩니다. 그때 들은 말씀이 에베소서의 5장 15-18절 “15.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는 말씀을 듣고 완전히 180도 변하게 되었고 훗날에 천주교와 개신교 뿐 아니라 교회사에 길이 남는 위대한 학자가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오랜 기도가 결과 방탕한 아들을 돌아오게 했을 뿐 아니라 위대한 사역자를 만들어 내었고 세계사를 뒤 바꾸는 위대한 일을 하게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기도로부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는 영국의 크리스토퍼 목사는 큰 고민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방탕한 삶에 빠져들어 헤어날 줄을 몰랐습니다. 그 어떤 충고와 사랑도 아들의 삶을 되돌려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크리스토퍼 목사는 오랜 기도 끝에 한 가지 묘안을 짜냈습니다. 아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뒷동산에 올라가 밤마다 피리로 찬송을 연주 했는데 그것도 아들이 교회학교 시절에 가장 즐겨 부르던 찬송들을 골라서 밤마다 피리를 불었습니다. 그 피리 소리는 고요한 밤의 그 적막을 깨고 들려오는 찬송은 아들의 마음을 완전히 녹이고 말았습니다. 아들은 찬송을 듣고 회심해 부모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부모의 기도와 지혜가 한 영혼을 구한 것입니다.
셋째, 요한은 가정의 기쁨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었다.(14-16절)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앞으로 태어날 요한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본문 14-16절 읽어 봅시다.“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15.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6.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고 했습니다. 천사가 요한을 일컬어 앞으로 이런 사람이 될 것이다. 말씀했습니다. 정리하자면
①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13절)
②그가 주 앞에서 큰 자가 되며(포도주, 독한 술 마시지 아니하며) (14절)
③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이스라엘 자손을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할 것이다.(16절)
④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17절)
성도 여러분! 이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한번 상상을 해 봅시다. 사가랴 분향하러 성소에 들어갔는데 분향 단 우편에 서서 사가랴에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성소에 들어가면 오른편에는 떡 상과 왼편에는 금 촛대 그리고 지성소 앞에 분향 단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가랴가 성소에서 분향하고 일어났는데 갑자가 분향 단 오른편에 천사가 서서‘사가랴 하면서 누군가에 목소리가 들렸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기절초풍할 일입니다. 기겁하고 놀래고 잡아질 것입니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기절해버리고 아니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때에 천사가 사가랴에게 무서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왜 무서워하지 말라고 했겠습니까? 사가랴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겁에 질려 있어서 무서워하지 말라고 천사가 사가랴를 안심시키는 말입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13-16절 “13.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15.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6.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라고 했습니다. 사가랴가 너무 놀랐는데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잘못 들었는가? 했는데 사실이라. 사가랴가 이렇게 대답합니다.‘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그것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사람이 태어나는 것은 그만 두고서라도 우리 형편과 사정이 이러니 그것은 가당치않은 일이라는 것입니다. 천사가 이렇게 말씀을 전합니다.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고 떠나갔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능치 못 할 일이 있겠느냐?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분이시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출생하시기 전에 전초전으로 보여준 사건입니다. 나중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람으로써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께서는 다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천사가 말합니다. 내 이름은 가브리엘이다. 기쁜 소식을 전달하는 천사인데 하나님께서 직접 보낸 자다. 내가 믿지 않으니 이 일이 이루어지기까지 벙어리가 될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형편과 사정이 이러니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야! 이것은 불신입니다. 사가랴는 그렇게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이제야 응답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감사해야 하는데 그가 자신의 형편과 사정을 보니 이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마치 아브람과 사래가 이야기 한 것처럼 나와 내 아내가 나이가 많습니다. 심지어 그들이 천사가 말하는 것에 웃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과 그분을 기쁘게 하는 일이라면 끝까지 믿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어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포기하지 않기기를 바랍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부터 누가 복음서를 공부하려고 합니다. 조금은 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4개의 복음서를 대표해서 정리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먼저 오늘 본문에서 누가는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값진 헌신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영혼을 위해 때로는 자존심을 버리고, 시간과 물질과 때로는 핍박을 받아 가면서 헌신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아주 귀하게 생각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믿음의 사람들이었고, 오랫동안 기도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자녀를 달라고 끊임없이 기도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던 인물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는 기도는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의 형편과 사정을 보지 말고 전능하시 하나님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사가랴가 결국 위대한 자녀 요한을 얻었던 것처럼 저와 여러분들이 자신의 실력과 능력과 환경과 사정을 보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잃어버린다면 우리는 이 땅에서 그럭 저락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일하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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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3-08-19 13:2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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