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요2:1-12절, 제 목: 역사(기적)를 일으키는 신뢰
설교자: 김 병철 목사, 2012년 9월 23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역사(기적)를 일으키는 신뢰”라는 제목으로 말씀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놀라운 은총이 저와 여러분에게 넘쳐나기를 존귀하신 예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아주 짧지만 큰 깨달음을 주는´믿음과 의심´이라는 작자 미상의 시입니다. ˝의심은 길을 막고 있는 방해물을 보지만 믿음은 장애물 뒤의 옥토를 봅니다. 의심은 한 걸음 앞에 뭐가 있을지 두려워하지만 믿음은 낭떨어지에서 떨어져도 높이 날아오릅니다. 의심은 항상 ´누가 믿지?´, ´그게 되겠어?´라고 질문하지만 믿음은 ´내가!´, ´할 수 있어!´ 라고 대답을 합니다.˝기독교는 믿음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의심의 장벽을 뛰어 넘어 믿음의 가능성을 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능력은 모두 믿음을 통해 받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과 의심은 환경을 받아들이는 태도의 차이입니다. 태도의 차이는 아주 작은 것이지만 매우 다른 결과를 불러 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의심의 태도를 벗어버리고 어떤 일이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가능하다는 믿음의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시는 믿음의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본 론: 요한복음2장 1-12절 말씀은 정말 유명한 말씀입니다. 심지어 어린 아이들도 다 아는 말씀이지요. 어린들 찬양 가운데 이와 같은 찬양이 있습니다.‘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물이 변하여 포도주 됐네. 예수님, 예수님 나에게도 말씀하셔서 새롭게, 새롭게 변화시켜 주소서’네. 아주 짧은 내용에 찬양입니다만 그 내용에는 상당히 의미심장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의 내용은 일어날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예수님께서 자신이 만드신 법칙을 깨뜨리시는 사건이기도 합입니다. 법칙(진리)이라는 말이 무엇입니까? 진리는 오고가는 모든 세대를 통 틀어서 언제 어디서나 변하지 않는 것을 우리는 진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5000년 전이나 현재, 지금도 바뀌지 않는 것을 진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법칙은 어떻습니까? 법칙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입니다. 무수히 많은 법칙이 이 땅에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법칙들은 많은 과학자들이 다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저와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법칙들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법칙 중에 아주 극소수에 불과할 것입니다. 법칙이라는 것은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는데 그 실험을 한번 실험할 때와 두 번 실험할 때에 차이가 나면 그것을 우리는 법칙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쉬게 이야기하면 100번, 1000번을 실험해도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을 우리는 법칙이라고 합니다. 예를 든다면 사과를 옥상에서 놓으면 땅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한번 실험했는데 처음에는 땅 바닥으로 떨어졌어요. 그런데 두 번째 실험할 때에는 사과가 하늘로 올라갔다 그것은 법칙이 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100번, 1000번을 실험해도 이 사과가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것은 어떤 법칙에 의해 그와 같은 일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발견해 낸 사람이 바로 뉴톤입니다. 그것을 우리는‘만유인력에 법칙’이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물체와 물체 사이에 끌어당기는 힘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지구는 어떤 물체든 잡아당기려고 하는 힘을 발휘합니다. 그것을 우리는 중력의 법칙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물체가 떨어지는 것이지요. 그 외에도 변하지 않는 법칙들이 이 지구상에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예를 든다면 에너지 보존에 법칙, 열역학의 법칙, 부력에 법칙, 질량보존의 법칙 등등 수많은 법칙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내용 중에 중요한 법칙이 있는데 그 법칙을 하나님께서 깨드리시는 역사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다. 법칙으로 말하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질량보존’의 법칙에 어긋나는 것이지요. 질량 보존의 법칙이라는 것은 화학 변화에서 반응 전후의 총 질량은 언제나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법칙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세요. 물이 포도주로 변했다는 것은 그 어떤 무엇에 의해 변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서라면 때로는 법칙을 뛰어 넘는 이와 같은 기적을 베풀기도 하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법칙보다도 더 중요한 저와 여러분들을 구원하는데 필요하다면 법칙을 깨시면서 까지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법칙 위에 존재하시는 분이심을 입증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을 통해서 배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기적은 언제 일어나는가? 아니 기적이라기보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시기가 언제인가?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역사하시고 일 하시는가? 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첫째, 아들을 믿는 어머니 마리아의 신뢰가 기적을 낳았습니다.(5절) 어느 날 예수님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님의 제자들이 가나에 혼인 잔치가 있어서 그곳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나 혼인식에 신랑과 신부와 어떤 관계였는지는 모르지만 예수님과 그 제자들도 그 자리에 초청 받아서 갔습니다. 혼인 잔치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신랑과 신부일 것입니다. 그리고 먹을 음식과 음료일 것입니다. 여기에서 포도주는 먹는 술이라기보다는 먹는 음료로 해석하는 것이 더 맞을 것입니다. 어째든 잔치는 무르익어가고 있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먹는 음료가 떨어진 것입니다. 포도주가 똑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아마 잔치자리에서 포도주가 떨어졌다는 것은 잔치를 이제 끝내야 하는 것을 의미일 것입니다. 이렇게 황당한 일을 만난 주최 측 신랑, 신부 그리고 그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 할 지 당황했을 것입니다. 포도주라는 것이 그냥 물에다 설탕 타서 넣듯이 그렇게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포도주란 적어도 오랜 숙성에 걸쳐 만들어 지는 것이 포도주인데 급조해서 포도주를 만들 수 없었기 때문에 신랑과 신부 그리고 그 가족들은 갈팡질팡하며 당황해 했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께 찾아 왔습니다. 지금 잔치자리에 포도주가 떨어졌네. 일을 어쩌면 좋단 말인가?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말합니다. 그런 일을 왜 나에게 의논하십니까? 그런 일은 잔치를 베푼 주인에게 가서 말하셔야지요. 지금은 내 때가 아닙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지금 내가 들어 내놓고 나를 나타낼 때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때에 마리아는 하인들을 보면서 뜬금없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본문5절“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예수님께서 이전에 기적을 베푼 일이 있었고 그 기적을 그의 어미니 마리아가 보았다면 그럴 수도 있는 일이지만 예수님의 공생에서 처음 기적을 베푼 사건이 바로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드신 사건입니다. 그러니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셨던 일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에수님을 신뢰하는 마리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리아의 믿음, 마리아가 그의 아들을 신뢰하는 그 신뢰는 대단했던 것입니다. 마치 그가 처녀로 있을 때에 천사가 찾아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했을 때에 처녀인 그가 말씀대로 이루어지리이다. 고백했던 그 믿음과 유사한 믿음이었습니다. 누가복음 1:34-38절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마리아에게는 예수님에 대한 신뢰,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이와 같은 기적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보지도 않고 예수님을 신뢰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고도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셨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신뢰하여 물이 포도주로 되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할렐루야!
둘째,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던 하인들의 그 순종이 기적을 낳았습니다.(7-8절) 마리아는 하인들에게‘예수님께서 무슨 말씀을 명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하며 잔치자리에 들어갔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 어머니가 자신을 신뢰하는 그 믿음을 보셨습니다. 그리고는 하인들에게 두 세통 드는 돌 항아리 여섯이 놓여 있는 곳을 가리키시면 그 통에 물을 채우라고 했습니다. 하인들은 영문도 모르고 아귀까지 꽉꽉 채웠습니다. 하인들은 억지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넘치는 순종을 했다는 것입니다. 물동이에 물을 부으라고 했을 때에 그들을 아귀까지 채웠다는 것을 볼 때에 그들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즐거운 심령으로 순종을 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하인들을 시켜서‘물을 떠서 잔치에 총 책임자인 연회장에게 갔다 주워라.’고 하셨습니다. 하인들은 시키는 대로 연회장에게 물을 갔다 주웠습니다. 연회장은 신랑을 불러놓고 이렇게 칭찬합니다. 아니 이 잔치 집 주인은 다른 잔치 주인과 다르다고 평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잔치 집 주인들은 처음에는 좋은 술을 내 놓고, 취한 후에는 나쁜 술을 내 놓는 법인데 자네는 지금까지 좋은 술을 간직하고 있었네. 취한 후에 더 좋은 술을 내놓는 주인이라 허허허 거리며 말했습니다. 연회장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잔치자리에 참석한 사람들도 그 맛있는 포도주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몰랐습니다. 심지어 칭찬을 들었던 그 신랑과 신부 당사자들도 몰랐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최소한 ①예수님, ②마리아, ③물을 떠온 하인들만이 알았습니다.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9절“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라고 했습니다. 순종했던 하인들은 알았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를 체험했다는 말입니다. 기적은 바로 순종하는 자들에 것입니다. 순종할 때에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만약에 하인들이 예수님께서 물을 떠오라고 했는데 순종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그 기적을 맛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인들이 물을 떠서 물동이 아귀까지 채우기까지는 했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물을 떠서 연회장에게 갔다 주워라. 고 했을 때에 어떤 이유를 들면서 순종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그 기적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순종에 결과로 그들은 주님께서 행하신 기적을 발견하게 된 줄 믿습니다. 아니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게 된 줄 믿습니다. 예화) 가장 탁월한 군인 / 하루의 전투가 끝나고 나서 지휘관이 그날의 전투 상황에 대해 장교들과 함께 평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휘관이 물었습니다. 어느 군인이 그 날 가장 탁월한 군인이었는지 생각들을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어느 장교는 가장 탁월한 군인은 그 날 용감하게 싸우다 전사한 군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장교들은 이 군인,저 군인 자기 나름대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지휘관은 말했습니다.“아니오. 여러분 모두가 다 틀렸어요. 오늘 전장에서 최선의 군인은 적을 죽이려고 칼을 들어 막 내리치려는 순간 퇴각 나팔 소리를 듣고 적을 죽이지 않고 팔을 내리고 나팔 소리대로 후퇴한 군인입니다. 지휘관의 명령에 복종한 것이 오늘의 가장 고귀한 일인 것입니다”하나님에게는 순종이 바로 믿음인 것입니다． 구약 성경은 말씀합니다. 삼상15:22절“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더 기뻐하시겠느냐? 보라 순종하는 것이 희생제물보다 낫고 말을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기적을 낳는 중요한 도구라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말을 많이 들어도 행동으로 순종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셋째, 그 기적을 통해 제자들은 예수님이 누구이신가를 확실히 믿게 되었다.(11절) 왜! 예수님께서 기적을 베푸실까?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 자신의 능력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인가?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보여 주시지 않으시면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떨어질 까봐? 기적을 보여 주시는 것일까? 아니면 가끔 가다가 그 분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으면 그 분에 명성이 훼손될 것 같아서 기적을 베푸시는 것일까? 그렇다면 하님께서는 왜! 기적을 일으키시는 것일까? 과연 기적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가?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답변은 성경 마가복음 16장19-20절“19.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 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고 했습니다. 표적으로 인하여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기적은 말씀을 전하기 위한 도구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오늘 본문을 통해서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기적을 통해서 예수님 자신을 믿게 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기적은 복음을 전하는 수단일 뿐이지 기적이 그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본문 11절“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예수님)를 믿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나의 혼인 잔치에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사건은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확실히 믿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적과 능력을 통해 저와 여러분들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에 섭리가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혼인 집에 신랑과 신부 그리고 그 가족들은 포도주가 떨어진 사건으로 인하여 상당히 당황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건이 제자들에게 있어서는 주님을 확실히 믿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표적, 기적이 바로 그런 의미에서 복음을 전하는 도구라는 것입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사건은 제자들이 확실히 주님이 어떤 분이신가? 그분이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님을 철저하게 신뢰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적과 이적을 보이신 일이 한 번도 없으셨는데도 불구하고 아들을 그토록 신뢰했던 것이 기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인들의 순종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뜬금없이 하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말했을 때에 하인들은 넘치는 순종으로 기적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인들은 순종을 하되 억지로 순종한 것이 아니라 넘치게 순종했다는 것이 바로 기적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기적은 바로 제자들을 믿음을 견고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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