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テモテⅡ)딤후2:1-6 제목:충성(忠誠)
설교: 김병철 목사 2005년 6월12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충성(忠誠)"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총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미국의 General Electric이라고 하는 GE 회사 아시지죠 그 회사 회장인 잭 웰치의 경영철학에 대해서 읽고 뭔가 생각하는 바가 있었습니다. GE회사는 금년 Fortune지에 미국 500대 기업 중에 서 순이익을 남기는 순위로 2위로 꼽힌 회사입니다. 그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니까 얼마나 대단하겠어요? 이 잭 웰치가 어떻게 이 기업을 이렇게 우량 기업으로 운영을 하고 있느냐? 그 비결이 뭐냐? 경영 철학이 뭐냐? 하는 것 간단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양손에 비료와 물 을 들고 꽃을 가꿀 때 만약에 그렇게 물 주고 비료 줘 가지고 아름다 운 정원이 되면 좋지만 아름다운 정원이 안되면 가차없이 잘라 버리는 것이 자기의 경영 철학이다 이렇게 말했어요. 쉽게 말하면 정원 잘 가꿔서 잘 되면 괜찮지만, 안되면 아예 뿌리채 다 뽑아 버리고 다 갈아 엎어 버린다 그 말이예요. 굉장한 거 아니요? 8만5천명 가까운 그 회사의 관리직과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원들을 놓고 이 회장은 매일 하루의 거의 반을 이 사원들에 대한 평가를 하는데 시간을 다 보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벌써 회장의 그 리스트에는 1등급, 2등급이 딱 있어요. 이 1등급, 2등급 에 해당하는 유능하고 충성된 사원 에게는 주식옵션을 주면서 보상을 철저하게 합니다. 그러나 15%에 해당 하는 4등급에 속하는 사람들은, 그 리스트에 들어 있는 사람은 위에다가 요주의 인물이라고 딱 적어 놓고 맨날 감시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 10%에 해당하는 약 8천5백명에 해 당하는 사람들은 불행하게도 5등급 에 속한 사람이요. 이 사람은 뭐냐? 한 마디로 이래 놨어요. '다시 보고 싶지도 않은 존재들' 그러니까 기회만 나면 쫓아 내버릴 각오를 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살벌합니까? 세상도 그런데 영적인 전쟁하는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 충성하지 않는 사람은 마귀에 밥이 되고 말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충성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본 론: 본문에 나오는 디모데는 사도바울 선생님의 영적인 아들입니다. 그래서 본문에 " 내 아들아"라고 편지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 선생님이 자신의 친 아들과 같은 마음으로 제자인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면서 그 무엇보다도 충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디모데 뿐 만 아니라 믿음에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공통적인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에는 충성을 하되 너만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네가 받은 은혜, 받은 가르침, 네가 경험한 일들을 충성스러운 사람들에게 가르치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면 그들 또한 또 다른 사람들에게 이 충성을 가르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표현 하자면 제자훈련을 시키면 그 제자가 또 다른 제자훈련을 시킬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충성을 할 수 있고 또한 받은 은혜를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첫째, 은혜(은총)를 굳게 지키라. (1절) 1절에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충성을 하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속에서 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은혜를 굳게 지키지 않으면 충성할 수 없습니다. 요사이 성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깨가 축 쳐저 있습니다. 일이 신이 나야 일을 하는데 일은 어렵고 힘은 들고 날씨는 더워 짜증은 나며 정말 죽을 맛이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일도 신이 나야 일이 재밌고 일도 잘 되며 기분도 날아갈 것 같으며 그런것입니다. 그런데 신은 어디에서 나는 것입니까? 신바람은 어디에서 나는 것입니까? 우리의 마음 속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마음 속에 신이 날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신이 나오는 것은 은혜가 임해야하는 것입니다. 은혜가 임하지 않으면 원망, 불평, 짜증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은혜가 넘치면 모든 것을 다 감사로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힘든 것을 찬양 한 방으로 날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 은혜로 얼굴이 환해요...성령의 충만한 모습을 서로가 느껴요.) 충성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신바람이 나야 충성을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 신바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은혜가 있었야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마귀새끼는 우리 마음속에 은혜를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예)마귀가 그 받은 은혜를 빼앗아 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씨앗의 비유 마태복음 13장
둘째, 충성을 다하라. 믿음직한 사람이 되라. (2절) 하나님의 일은 충성된 사람들에게 맡겨지게 마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일꾼을 사용하십니다. 충성스러운 일군들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본문 2절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수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충성스러운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충성을 하는데 집에서는 충성을 안한다. 직장에서는 충성을 안한다. 그것은 문제 있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책을 읽었는데 "교회에 리더를 세우려면 어떤 사람을 세울 것인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 마음에 와 닿은 것은 사회에서 높은 직을 갚고 있는자, 사회에서 자신만이 칼라를 가지고 리더로 사용되고 있는 사람들을 교회에 리더로 삼으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반감을 갔고 글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교회에서도 사람을 차별하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에 말입니다. 그런데 저자에 의도는 세상에서 충성을 하는 그런 사람들이 교회에서도 충성을 한다는 말입니다. 세상에서 바쁜 사람들이 교회에 충성을 못할 것 같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시간을 쪼개서라도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에서는 충성을 하고 세상에 나가서는 일도 못하고 일도 안하고 집에서 맨날 백수 건달처럼 사는 사람은 교회에서 주인 노릇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왜요! 바깥 세상에서는 할 일이 없기 때문에...그 말에 공감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충성합니다. 어디든 어떤 위치에 있든지 어떤 일을 하든지...왜 충성을 못합니까? 옛날에 저희 할머이 어머님은 밥을 잘 먹으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밥심으로 산다고...옛 종들(머슴들은 밥먹는 것을 보고 뽑는다고 합니다.) 사람에게도 충성을 하다고 하나님께서도 충성를 다하여 인정 받은 충성스러운 믿음의 일꾼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화)한 청년이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뉴욕박물관에 임시직사원으로 취직했다. 청년은 매일 남보다 한 시간씩 일찍 출근해 박물관의 마루바닥을 닦았다. 청년은 마루를 닦으며 항상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어느날 박물관장이 청년에게물었다. "대학교육을 받은 사람이 바닥청소를 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가" 청년은 웃으면서 대답했다. "이곳은 그냥 바닦이 아닙니다. 박물관의 마루바닦입니다." 청년은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식직원으로 채용됐다. 그는 알래스카 등을 찾아다니며 고래와 포유동물에 대한 연구에 몰입했다. 그리고 몇 년후에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다. 고래 박사로 불렸다. 뉴욕박물관 관장까기 맡았다. 이 사람이 바로 세계적인 고래학자 앤드루스박사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최고의 자산은 '성실성'과 '기쁜 마음으로 일하는 것'이다. 작은 일에충성한 자가 큰일을 할 수 있다.
셋째, 충성스런 사람(좋은 군사)의 특징은 어떤 것인가? (3-4절)
① 나와 함께 고난을 함께 받는 자입니다. 충성스런 사람은 고난을 함께 받는 자가 충성된 사람이다. 기쁠때와 슬플 때 함께하는자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자가 정말 충성된 자입니다. ②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는 자입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는 사생활에 얽매지이 않습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사생활은 의탁하고 온전에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사람을 두고하는 사람입니다. ③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는 자입니다. 자신의 영광을 구하는 자가 아니라 자신을 불러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이 충성된 자입니다.
이렇게 충성된 자가 받는 축복은 면류관을 얻을 것입니다. 축복을 받을 대상중에 제일 우선순위로 먼저 꼽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본문 5-6절에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고 했습니다．그렇습니다. 경기하는 자가 하나님의 뜻대로 충성하면 면류관을 받을 것이고 농부가 일하면 그 소출을 제일 먼저 받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이와같은 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결 론: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은혜를 소유하고 있습니까? 그 은혜를 굳게 지키고 있습니까? 은혜가 있을 때 충성할 수 있습니다. 은혜가 있을 때 하나님일과 세상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충성된 자는 반드시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축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좋은 군사, 믿음의 일군인데 그 일꾼은 이런자입니다. 믿음의 일꾼(좋은 군사) 나와 함께 고난을 함께 받는 자,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는 자,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는 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어떤 유형에 속한 자입니까? 한번 깊이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