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箴言)잠16:18-25 제목: 지혜(知慧)
설교: 김병철 목사 2005년 6월19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지혜(知慧)"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총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추운 겨울밤 깊은 산길로 차를 몰고 가던 사람이 동사 직전의 모자(母子)를 발견했습니다. 입고 있던 옷을 모두 아들에게 입힌 어머니는 거의 얼어죽을 상태였습니다. 옷에 쌓인 아들은 괜찮았지만 그 어머니를 그대로 차에 태우면 소생하기 힘들 것 같다는 판단을 한 운전자는 꾀를 내어 그 아들만 안아서 차에 태우고 천천히 차를 몰기 시작했습니다. 정신이 가물가물하던 그 어머니는 비몽사몽 중에도 아들이 유괴되는 줄 알고 사력을 다해 차를 따라 뛰었습니다. 운전자는 잠시 멈추는 듯하다가 다시 차를 몰고 하는 일을 계속하였고 그 어머니는 차를 따라 뛰느라 온몸에 땀이 흘러 얼었던 몸이 풀려 살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두 가지 교훈을 얻게 됩니다. 하나는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아니한 사랑입니다. 비몽사몽 중에도 아들이 유괴되는 줄 알고 유괴 차를 따라 달렸던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운전자의 지혜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이용하여 동사 직전의 여인을 구한 참으로 귀한 지혜입니다. 인생의 길에서 당신이 어렵게 달리고 있을 때 잠시 잠깐 생각해 지혜를 구해보지 않겠습니까? 신약성경 야고보서 1:5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본 론: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귀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은도, 금도 아닌 지혜일 것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을 것입니다. 대하1:10-12절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존영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너로 치리하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존영도 주리니 너의 전의 왕들이 이 같음이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이 같음이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오늘 잠언 또는 지혜서라고 말하는 성경을 펼쳐 들었습니다. 이 본문을 가지고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해 보면서 은혜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지혜로운 사람은 교만과 겸손을 구분할 줄 압니다. (18-19절) 교만이 무엇입니까? 사전적인 의미로 본다면 "잘난 체하여 뽐내고 버릇이 없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여러분 교만한자 거만한 자와 함께 있으면 불편합니까? 아니면 편안합니까? 불편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을 보는 상대방이 나는 당신과 함께 있으면 편안합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너무 좋습니다. 오랫동안 있고 싶습니다. 라고 말을 듣는다면 당신은 겸손형에 가까운 사람이요 괜찮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당신을 만났는데 어딘가 모르게 부자연스럽고 불편하며 빨리 집에 가고싶고 말 한마디를 하면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고 듣는다면 여러분은 교만형에 가까운 사람일 것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나의 주의에 사람이 따르고 끓고 항상 북새통을 이르면 그 사람은 대체적으로 성격이 원만한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에 이렇게 말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설령 겸손한 자와 함께 있어서 가난하게 된다 할찌라도 오히려 교만한자와 함께 있어 부유해지는 것보다 낳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교만한 자인지 아니면 겸손에 가까운 사람인지를 구분할 줄 압니다. 교만한 사람들도 교만한 사람들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했습니다. 천사 루시퍼가 교만하여 하늘에서 쫓겨나 어둠을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교만하면 스스로 죄악에 빠지고 넘어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교만한 자란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이나 자신이 선택한 수단을 더 신뢰하는 자를 가리킨다. 교만)서울대 농대교수, 정지웅교수이야기입니다. [나는 선천적 약시]로 어렸을 때부터 심한 불편을 느끼며 성장했다. 시력이 안경을 쓰고도 0.2이상을 넘은 적이 없었다. 따라서 시력에 대한 약점이 심리적인 갈등을 일으키게 했고 주위에서도 그 시력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며 걱정이 대단했다. 그러나 공부는 잘하는 편이어서 주위의 도움을 받아가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 입학했다. 신체검사에서 시력 때문에 떨어져야 마땅했지만 한 교수님의 도움으로 입학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맨 앞에 앉아 공부했지만 노트필기를 제대로 할 수 없어 언제나 친구신세를 져야 했다. 시험치는 날 날씨가 흐리거나 글씨가 작으면 어림짐작으로 시험을 치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런 내가 고등학교 영어 독일어 교사생활도 잘해냈고 서울대학교에서의 석사 학위 취득, 조교생활을 하다가 아시아 명문의 하나인 국립 필리핀대학에서 사회개발부문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에서 강사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은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 동안 너무 무리를 한 탓인지 그 약한 시력에 안구내출혈이 있어 실명의 위기까지 맞게 되었다. 이런 극한 상황에서도 나는 하나님을 찾지 않았고 나 스스로의 힘으로 평안을 찾으려 노력했다. 다행히 실명까지 가진 않았지만 이 일을 계기로 나는 더 철저한 무신론자가 되었다. 70년대 후반, 우연히 대학교수들만이 모여 성경 공부하는 그룹에 참여하게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다는 책인 성경이 어떤 내용인지 나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모임에 참여했다. 학문적인 탐구심에서 출발한 것이다. 사실 나는 그 동안 시력이 약해 성경을 읽기 [욥기]를 배우면서 나는 알 수 없는 커다란 힘에 이끌려 가는 자신을 발견했다. [진리]를 탐구해온 나의 학문생활이 [하나님의 진리] 앞에서는 참으로 미약한 것이었으며 진정한 진리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토록 고집이 세고 무신론을 주장하던 내가 이렇게 어이없이 무너져 내린 것은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이었다. 나는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며 그리스도인이 되어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 될 것을 서원했다. 그리고 나를 뒤돌아보니 모든 것이 감사 투성이었다. 내가 결함을 극복하고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였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는 말씀은 내 삶에 큰 활력이 되었고 더 왕성한 저술과 연구활동을 하게 했다.
처음에는 내 앞에 놓여진 일들이 워낙 엄청나 많은 걱정을 했지만 결과는 언제나 만족할 만한 것이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은 기쁨과 평안, 성공만이 가득했다.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넘치는 은혜를 하늘나라 확장에 기여하는 것으로 갚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 전공과 연결되는 [한국농촌선교협의회]를 지난해 조직했다. 교만이 무너지면 사명자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정말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바로 압니다. 그리고 교만한 자신을 발견하고 주님께로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 서게되는 것입니다.
둘째, 지혜로운 사람은 말씀에 주의하는 자이며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입니다. (20절)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의지한다는 말씀은 이와같은 것입니다. 사전적인 의미에서 의지는 "어떤 일을 해내거나 이루어 내려고 하는 마음의 상태나 작용. 마음의 뜻"입니다. 설명하자면 이와 같은 것입니다. 마치 어린 아기를 어머니와 떼어놓으려고 할때 그 아기가 어머님에 대한 사모하는 심정을 두고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없이 살수 있다는 우리의 모습은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하는 자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음을 알려주는 구절이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시편 146:3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예레미야 17: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시편 115:9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시편 62:8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입니다. 이스라엘 나라에 가면 사해(死海)라는 호수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사해바다라고 말합니다. 영어로 Dead Sea입니다. 너무 염도가 높아서 어떠한 생물도 살지 못합니다. 수영을 할라치면 부력이 커서 사람이 둥둥 뜹니다. 어떤 사람이 이 지방을 지나다가 그만 사해바다에 빠졌습니다. 살려달라고 허우적 거리고 있지마는 아무도 그를 도와주지 않습니다. 그저 멀리서 소리를 지를 뿐입니다. "손을 드세요. 손을 펴세요. 허우적거리지 말고 손을 펴세요" 그렇습니다. 손을 펴면 그대로 둥둥 뜨게 되어 있습니다. 몸이 둥둥 뜨므로 떡 누워서 책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쓸데없이 허우적거리니까 자꾸 짠물만 먹게됩니다. 가만이 있으면 뜨는데 허우적거리니까 자꾸 빠집니다. 여기에는 대단히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손을 들고, 완전히 항복하고, 손을 펴면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손을 드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허우적거리면, 몸부림치면 칠수록 점점 더 일이 어려워집니다. 내가 무엇인가?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주님과 더욱 더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말씀을 부여 잡읍시다. 그러면 삽니다.
셋째, 지혜로운 자는 입을 슬기롭게 사용하며 선한 말을 합니다. (23-24절) 지혜로운 자는 입술을 선하게 사용하며 언어를 잘 사용합니다. 오늘 본문에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슬기로운 입을 그리고 선한 말을 통해 뼈에 보약이 되는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말을 해도 보약이 되는 말을 합시다. 남에게 상처가 되는 말이 아니라 남에게 용기를 주는 말을 합시다. 에베소서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하는 것은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 더러운 말은 입밖에도 내지 맙시다. 슬기로운 말....선한말....권면하는 말입니다....충고를 받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발전하지 못합니다. 혹시 내게 받기 어려운 말이요. 감당하기 어려운 충고라 할찌라도 한번쯤 깊이 생각하여 오히려 자신에게 양약이 되도록 받는 자세 또한 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의 정신건강협회가 '행복한 생애를 위한 다섯 가지 충고'라고 하는 논문을 내 놓았습니다. 사람이 정신적으로 행복하게 살려면 다섯 가지를 고려하라고 말했습니다.
첫째는 너그러워지라고 했습니다. 너무 까다롭게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음식도 대출 잡수세요. 남에게든 자신에게든 너무 까다롭게 굴지 마세요. 둘째는 정직하게 살라고 했습니다. 현실적 자기평가를 분명해야 합니다.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면 편안합니다. 없으면 없다고 하십시오. 숨길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의 현실적 자기평가를 분명하지 못할 때 충고를 잘 받아 드리는 자세는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자신에 대한 긍지를 가지라고 합니다. personal pride는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나대로 좋습니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좌우하지 마시고 나대로 긍지를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넷째는 최선을 다하고 거기서 만족하라는 것입니다. 실패했기 때문에 후회하는 것이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에 후회합니다. 진실로 최선을 다했다면 아무 유감이 없습니다. 그저 만족입니다. 다섯째는 즐거워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즐거워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가난하면 가난한대로 행복하고, 늙으면 늙은 대로 행복하고, 젊으면 젊음대로 행복하고, 젊음도 부러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나대로 즐거워하며 사는 것입니다. 어째든 자신의 응지를 가지고 살며 선한말을 하며 선한 입술을 사용하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넷째, 하나님이 보시기에 바른길을 가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25절) 본문에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고 했습니다. 이런 삶은 사는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인생은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몰려간다고 해서 그것이 다 옳은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좋다고 그것이 꼭 하나님도 보시기에 좋다고 하시지는 않습니다. 정말 질문해야 합니다. 이것이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일까?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이것이 정작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일까?
지금 우리가 봉사를 열심히 합니다. 경쟁하면서, 남을 밟고 일어서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면서하는 것이 과연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면서 하는 일이 정말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것일까? 교회가 양적으로 부흥만 하면 곧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까? 수단과 방법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눈에 보여지는 것만이 꼭 하나님의 일일까? 보이지지 않는 일을 하면 안 되는 것일까? 눈에 보여지는 것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해야합니다. 그러나 보여지는 일을 하더라도 정작 중요한 본질을 잃어버리지는 말자는 것입니다. 보여지는 일을 하더라도 주님께 영광만 돌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내가 들어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십시오. 이 땅에서 칭찬은 곧 천국에서 상급을 잃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지혜로운 사람은 보이지 않는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아니 보이는 일을 하더라도 본질에 충실하는 사람입니다. 비본질적인 것에 생명을 걸지 않습니다. 25절"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구분할 줄 압니다. 교만한 자입니까? 사람들이 가까이 합니까? 여러분 옆에 있으면 불안해하지 않습니까? 말씀에 주의하는 자이며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 되기 원합니다. 마치 어린 아기가 어머니를 사모하듯 말입니다. 입을 슬기롭게 사용하며 선한 말을 합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바른길을 행하는 지혜로운 사람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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