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왕하13:14-25절, 제 목:약속된 백성이여 고난중의 부르짖으라.
설교:김 병철 목사, 2023년 7월 23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고난중의 부르짖으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마음에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삶의 풍랑이 몰아칠 때가 있습니다. 가정, 직장, 건강, 자녀교육 등 삶의 모든 분야에서 고통의 쓰나미가 몰려옵니다. 왜 시련은 이렇듯 한꺼번에 닥치는 것일까? 도무지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절망의 먹구름이 인생을 온통 어둡게 만들 때가 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답은 하나입니다.
인생의 태풍이 몰아치면 예수님을 깨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생의 주인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낙타 무릎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삼킬 듯 밀려오는 인생의 풍랑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신다.“잠잠하고 고요 할지어다.”그분은 우주의 주관자이시다. 그분은 인간의 창조자이십니다. 그분만이 나를 삶의 풍랑으로부터 구해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하나님은 무릎으로 기도하는 사람의 음성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하는 사람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시련을 만나거든 기도합시다. 인생의 짐이 무거우면 그분께 모두 내려놓고 그 분께 나아갑시다. 그러면 그분께서 우리들의 짐을 대신 져주실 것입니다. 아멘.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의 제이십삼 년에 북이스라엘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되어 십칠 년간 다스렸습니다.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노하여 아람 왕 하사엘의 손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다고 성경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셨으니 이는 그들이 학대받음을 보셨음이라. 본문 5절“여호와께서 이에 구원자를 이스라엘에게 주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아람 사람의 손에서 벗어나 전과 같이 자기 장막에 거하였으나”하나님께서는 결국 구원자를 보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여로보암 집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사마리아에 아세라 목상을 그냥 두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아하스가 죽은 뒤 그의 아들 요아스 대신하여 왕이 되었으나 우상숭배는 여전히 이스라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요아스가 왕일 때 엘리사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본문에서 엘리사의 세상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예언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고난의 원인을 찾으라.(1-3,11절) 의사가 환자를 진료할 때에 환자의 병의 원인을 찾아 처방을 내려줄 때 병이 빨리 치유될 수 있을 것입니다. 회사나, 공동체에서 어떤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 문제의 원인을 발견하지 않고서는 해결이 안될 것입니다. 원인을 발견하고 그 원인을 처리해놓았을 때에 비로소 재발하지 않는 효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유명한 상담가 이야기입니다. 고민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유용한 조언을 잘해주는 것으로 유명한 카운슬러가 있었습니다. 물론, 카운슬러도 사람인지라 어떤 때는 기분이 안 좋고 몸 상태도 좋지 않을 때가 있었지만,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그럴 때도 꾹 참고 사람들의 아픔과 슬픈 이야기를 듣고 밝게 웃어주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카운슬러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자신이 거래하는 은행의 한 창구 직원이 자신만 보면 인상을 심하게 쓰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뭐 안 좋은 일이 있었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몇 날 며칠이 가도 전혀 나아질 기색이 없었습니다. 카운슬러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결국, 직원에게 한마디 해주었습니다.“도대체 왜 그렇게 저만 보면 인상을 쓰십니까? 불쾌해 참을 수 없군요.”그때 창구 직원이 대답을 했습니다.“하지만 고객님도 언제나 저를 대하실 때 심하게 인상을 쓰시는 걸요. 분위기가 너무 무서워 마주보며 미소를 지을 수가 없었어요.”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면서 정작 자신의 불만은 참아왔던 것이 무의식중에 표출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실수 때문에 직원에게 무안하게 군것이 미안했던 카운슬러는 정식으로 사과를 하고 더욱더 처신에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맘에 들지 않거나 어려운 상황의 원인 제공자가‘나’인 경우가 있습니다. 타인의 흠을 보고 타인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흠을 보고 자신을 더욱 바로 세울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 2-3, 11절을 함께 봅시다. 왜! 여호아하스와 요아스가 고난을 겪게 되었는지를 찾아 봅시다.“2.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고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였으므로 3.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노하사 늘 아람 왕 하사엘의 손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더니 11.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가운데 행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왜! 하사엘과 베하닷에게 이스라엘 왕들이 고통을 격게 되었는지를 아시겠습니까?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는 뜻이 무슨 의미입니까? 세 가지로 정리할 수가 있습니다. ①범죄를 자신만 짓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 전체가 범죄 하도록 유도했다는 것입니다. ②죄악 속에 지속적으로 머물도록 했다는 말입니다. ③여호와 하나님께로 돌려야 할 시선을 우상에게로 돌리도록 했다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는 말입니다. 이 점이 이들의 죄라는 뜻입니다.
고난속에서 부르짖으라.(4절) 마태복음 8장 23-27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셨습니다. 얼마나 예수님께서 피곤하셨던지 배에 오르시고 얼마 있지 않아서 잠이 드셨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바다에 큰 폭풍이 일어 배 안으로 파도가 들이쳤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는 어부출신들이 꽤 있었으니깐 예수님을 찾지 않고 스스로 풍랑의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했을 것입니다. 다름대로 누구는 노를 빨리 젖으라 하였을 것이고, 배 안에 들어는 물을 바다로 퍼 나르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도저히 해결할 수가 없음을 깨달은 제자들이 가서 예수를 깨우며 말했습니다.“주님, 살려 주십시오. 우리가 빠져 죽게 생겼습니다!”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왜 그렇게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그리고는 일어나 바람과 파도를 꾸짖으셨습니다. 그러자 호수는 아주 잔잔해졌습니다. 사람들은 놀라며 서로 수군거렸습니다.“도대체 저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파도까지도 저분께 복종하는가?”했습니다. 이처럼 제자들처럼 우리들은 고난 속에서 스스로 무엇인가? 해보려고 노력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우리들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선 고통속에서 먼저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 예수님을 깨워야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아멘입니까?
본문 4절을 함께 읽어 봅시다.“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셨으니 이는 그들이 학대받음을 보셨음이라.”고 했습니다. 아람나라 하사엘의 학대가 너무 심함으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 하나님께 간구했다는 말입니다. 여호와를 찾는 것이 정답입니다. 부르짖는 것 만이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유일한 길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목사님이 은퇴한 후 외국에서 공부한 젊은 목사님이 새로 부임하였습니다. 온 성도들은 배움이 적고 연로하신 목사보다 영어에 능통하고 박사학위를 받은 젊은 목사님을 모시면 전보다도 더욱 부흥되리라 확신했습니다. 기대와 달리 교회는 점점 눈에 띄게 쇠락(衰落)하기 시작했고, 장로님들 그리고 젊은 목사님은 근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이 강단에서 기도하는 중에, 관리 집사님이 청소를 하러 왔습니다. 목사님이 그 집사님에게 물었습니다.“집사님!, 제가 은퇴하신 목사님과 비교해서 다른 점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제가 무엇을 알겠습니까? 다만 목사님이 부임하신 이후 강단 카펫을 청소하는 일이 쉬워졌습니다.”목사님이 놀라서 물었습니다.“그게 무슨 말씀입니까?”“예, 은퇴하신 목사님은 이 강단에서 기도하실 때마다 얼마나 눈물 콧물을 흘리며 기도하셨는지 카펫이 더러워져 걸레로 깨끗이 닦느라 늘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이 예화를 보면서 회개가 터져 나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의 성도님들과 제가 옛날 배우지는 못했지만 신앙 생활하셨던 선배 성도들과 목사님들의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기도의 양이 현저하게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히스기야에게“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영혼이 침체하고, 우리 교회가 침체하며, 더 나아가 고난속에서 우리들이 영혼을 향한 간절한 눈물과 통곡하며 부르짖는 기도가 현저하게 줄어 들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까? 초심으로 돌아가서 찬양과 기도가 회복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5∼6)
부르짖는 자에게 구원자를 보내시는 하나님 경험하라.(5,14-25절) 여호아하스 왕 당시에 아람 나라 하사엘에게 학대를 받고 있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때 여호 아하스가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간구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으로 한 구원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여기에서 구원자를 주셨다고 하는데 이 구원자가 과연 누구일까요? 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여호아하스 재임기간 동안에 왕위에 오른 앗수르의 황제 아닷니라리 3세(B.C 810-783)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B.C 803년에 다메섹을 공격하여 결과적으로 이스라엘로 하여금 아람 사람의 압제에서 구원해 주었던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고난 중에 부르짖으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십니다. 피할 길을 주십니다. 고난을 넉넉히 이길수 있는 힘까지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멘입니까?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전10:13)“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고난)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고난)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요아스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아람나라 왕 하사엘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또 이스라엘을 괴롭힙니다. 그러니 요아스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런데 이런 와중에 선지자 엘리사가 죽을 병에 들었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병인지는 모르지만, 어째든 소생 불가능한 병인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요아스가 엘리사를 찾아와서는 부르짖습니다. 본문 14절“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하면서 엉엉 울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요아스가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라는 말을 자세히 들어면서 요아스가 엘리사를 부르는 소리가 아닌 것입니다. 선지자를 찾았다는 말은 하나님을 찾았다는 의미입니다. 솔직히 엘리사가 요아스의 아버지 맞습니까? 아니잖아요. 아버지처럼 의지했다는 의미이겠지요. 이 울음 속에 요아스가 하나님을 찾았다는 의미입니다.
요아스의 울부짖는 소리에 하나님께서는 엘리사에게 마지막 예언을 하십니다. 16-19절의 내용입니다.“엘리사가 말하기를“활과 화살을 가져오십시오.” 그러자 요아스가 직접 활과 화살을 가져왔습니다.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활을 잡으십시오.” 왕이 활을 잡자 엘리사는 자기 손을 왕의 손에 얹었습니다.“동쪽으로 난 창문을 여십시오.” 그러자 왕이 동쪽 창문을 열었습니다. 엘리사가“활을 쏘십시오.”요아스가 활을 쏘았습니다. 그러자 엘리사가 소리치기를“여호와의 구원의 화살입니다. 아람에게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화살입니다. 왕은 아벡에서 아람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완전히 멸망시킬 것입니다.”그러고 나서 엘리사가 말하기를“화살을 집으십시오.” 그러자 왕이 화살을 집었습니다.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말하기를“땅을 치십시오.” 그러자 왕이 세 번 땅을 내리치고 멈추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그에게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대여섯 번 쳤어야 아람 사람들을 완전히 멸망시킬 수 있었는데 그러나 이제 왕이 아람을 세 번밖에 못 칠 것입니다.”라고 예언을 하였습니다. 이 예언이 그대로 응답이 됩니다. 20-25절이 그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가 의문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니 이렇게 범죄 한 왕들, 우상을 끊어 버리지 못하고 계속해서 백성들에게 죄를 짓도록 하는 왕들이 자신들이 지금 힘들고, 고통속에 있다고 해서 여호와 하나님께 간구했더니 하나님께서 이렇게 속히 응답해 주실 수 있는 것일까? 우리가 그렇게 열심히 신앙생활하면서 간구 소리는 전혀 응답하시지도 않는 것 같은데 이것 너무한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면서 의구심이 생기지 않습니까? 우리 같으면 이런 못된 놈들은 좀 더 혼을 나야 정신을 차리지 하면서 응답하지 않거나, 응답의 시기를 더 늦출 텐데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의견에 동의하십니까?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으니깐요?
여러분들의 의구심에 대한 그 답을 드리겠습니다. 본문 23절“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사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고 이 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중요시하시는 분입니다. 감정대로하지 않으시고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아멘.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난이 찾아오면 원인을 찾고, 그 원인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 실행에 옮겨야지 또다시 반복되는 없게 될줄로 믿습니다. 성경구절 읽고 설교를 맺으려고 합니다. 야고보서 1:2-7절“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기도하겠습니다.
14.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15.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활과 화살들을 가져오소서 하는지라 활과 화살들을 그에게 가져오매 16.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왕의 손으로 활을 잡으소서 하매 그가 손으로 잡으니 엘리사가 자기 손을 왕의 손 위에 얹고 17.이르되 동쪽 창을 여소서 하여 곧 열매 엘리사가 이르되 쏘소서 하는지라 곧 쏘매 엘리사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살 곧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멸절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하니라 18.또 이르되 화살들을 집으소서 곧 집으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하는지라 이에 세 번 치고 그친지라 19.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 20.엘리사가 죽으니 그를 장사하였고 해가 바뀌매 모압 도적 떼들이 그 땅에 온지라 21.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그 도적 떼를 보고 그의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하여 일어섰더라 22.여호아하스 왕의 시대에 아람 왕 하사엘이 항상 이스라엘을 학대하였으나 23.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사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고 이 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 24.아람의 왕 하사엘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매 25.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성읍을 다시 빼앗으니 이 성읍들은 자기 부친 여호아하스가 전쟁 중에 빼앗겼던 것이라 요아스가 벤하닷을 세 번 쳐서 무찌르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회복하였더라
14.エリシャが 死の病をわずらっていたときのことである．イスラエルの王 ヨアシュは 彼のところに下って 行き，彼の上に 泣き 伏して，「わが父．わが父．イスラエルの戰車と 騎兵たち．」と 叫んだ．
15.エリシャが 王に，「弓と 矢を 取りなさい．」と 言ったので，彼は 弓と矢を エリシャ のところに 持って 行った．
16.彼は イスラエルの王に，「弓に 手をかけなさい． 」と 言ったので，彼は 手をかけた． すると，エリシャは 自分の手を 王の手の上にのせて，
17.「東側の 窓をあけなさい．」と 言ったので，彼がそれをあけると，エリシャはさらに 言った．「矢を 射なさい．」彼が 矢を 射ると，エリシャは 言った．「主の勝利の矢．アラムに 對する 勝利の 矢．あなたは アフェクで アラムを 打ち，これを 絶ち 滅ぼす．」
18.ついで エリシャは，「矢を取りなさい．」と 言った．彼が取ると，エリシャは イスラエル の王に，「それで 地面を 打ちなさい．」と 言った．すると 彼は三回打ったが，それでやめた．
19.神の人は 彼に 向かい 怒って 言った．「あなたは，五回，六回，打つべきだった．そうすれば，あなたは アラムを 打って，絶ち 滅ぼしたことだろう．しかし，今は三度だけ アラムを 打つことになろう．」
20.こうして，エリシャは 死んで 葬られた．モアブの略奪隊は，年が 改まるたびにこの 国に 侵入していた．
21.人々が，ひとりの人を 葬ろうとしていたちょうど その時，略奪隊を 見たので，その人を エリシャの 墓に 投げ 入れて 去って 行った．その人が エリシャの骨に 觸れるや，その人は 生き 返り，自分の足で 立ち 上がった．
22.アラムの王 ハザエルは，エホアハズの生きている 間中，イスラエル人をしいたげたが，
23.主は，アブラハム，イサク，ヤコブとの契約のために，彼らを 惠み，あわれみ，顧みて，彼らを 滅ぼし 盡くすことは 望まず，今日まで 彼らから 御顔をそむけられなかった．
24.アラムの王 ハザエルは 死に，その子 ベン·ハダデが 代わって 王となった．
25.エホアハズの子 ヨアシュは，その父 エホアハズの手から ハザエルが 戰い取った 町々を，ハザエルの子 ベン·ハダデの手から 取り 返した．すなわち，ヨアシュは 三度彼を 打ち 破って，イスラエルの 町々を 取り 返し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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