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왕하18:1-12절, 제 목: 하나님 마음에 연합한 자
설교:김 병철 목사, 2023년 7월 30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하나님 마음에 연합한 자”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마음에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성자 프랜시스에게 어느 날 어떤 사람이 찾아와 물었다고 합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을 나타내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선생님을 만나는 사람들마다 변화를 받고 있습니다. 이 놀라운 사역들은 과연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그 비결이 있다면 알려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프랜시스는 이렇게 대답하기를 "어느 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지구상에 살고있는 수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많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이 땅에서 모서리 한구석에 가장 연약하고, 가장 무지하며, 가장 미련한 한 사람을 바라보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바로 저 사람이다. 나는 저 사람을 통하여 나의 지혜와 능력을 나타내기를 원한다.' 하나님이 나 프랜시스를 택하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능력이 많고, 재능이 많으며, 돈이 많고, 똑똑해서 우리를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부족 점이 많고, 너무나도 나약하며, 죄가 많은 존재라서 스스로 그 죄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무능한 존재이기에 우리들을 택하셔서 당신의 거룩한 뜻을 이루시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린도전서1:26-29절“26.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을 향한 열심히, 주님을 사모하는 열정이 회복되시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기도를 드리시는 성도님들이 됩시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되 주님의 마음에 맞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열왕기하를 설교하면서 오늘이 가장 기쁜 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왕이 등장하니 설교하는 제가 기쁜데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본 론: 열왕기하 14-17장까지 무려 13명이 왕들이 등장합니다. 선한 왕과 악한 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유다에서 선한 왕이 3명이 등장하고, 유다왕과 이스라엘에서 악한 왕들이 10명이 나옵니다. 선한 왕의 특이한 것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산 당을 제거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10명의 악한 왕들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던 자들이었습니다. 다윗 왕 이후에 하나님께서 그렇게 찾고 찾았던 왕을 찾기란 하늘에서 별을 따오는 것만큼이나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얼마나 오래시간이 흘렀을까요? 계산을 정확하게 하지는 않았지만, 족히 400년은 넘는 시간 동안 하나님께서 그렇게 찾고 찾았던 왕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뭄 끝에 단비가 오듯 열왕기하 18장에서 다윗 왕 이후에 처음으로‘여호와의 마음에 맞는 자’,‘여호와께 연합 한 자’가 등장했으니 그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에도 후에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을 정도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한 왕이었습니다. 본문에서 소개한 히스기야 왕입니다. 히스기야 왕이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는지를 생각해 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히스기야 왕의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먼저, 다윗의 대한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과연! 다윗이 어떤 부분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켰을 까요? 보는 관점이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다윗을 연구해 본 결과 이 부분이 아니었겠는가? 생각해 봅니다.
첫째, 어린 소년 다윗이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믿음으로 행동한 모습이 하나님을 첫 번째로 감동시켰을 것입니다. (삼상17:26:36-37,45절)“26.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의로운 분노가 있었던 다윗입니다. 36.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37.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다윗의 모습입니다. 45.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 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하나님의 이름의 능력을 믿었던 다윗의 모습입니다.
둘째, 원수를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여호와께서 기름부은 왕을 죽이는 것을 두려워 했던 다윗의 행동입니다.(삼상24:6-7,11-12,삼하1:14-15절)“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라고 고백합니다. 엔게디 광야에서 한 굴에 들어갔을 때, 사울을 죽일 수 있었던 기회가 주어졌으나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손대는 것을 두려워했다는 점입니다.“6.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7.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삼상24:6-7절)/ 광야 앞 하길라에서 사울의 목숨을 살려 주었다.“11.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 12.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아무도 보거나 눈치채지 못하고 깨어 있는 사람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더라”(삼상26:11-12절) /“14.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 죽이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냐 하고 15.다윗이 청년 중 한 사람을 불러 이르되 가까이 가서 그를 죽이라 하매 그가 치매 곧 죽으니라.”(삼하1:14-15절)
셋째, 아무도 찾지 않았던 여호와의 궤를 처음으로 찾았고, 그 법궤를 모실 수 있는 성전을 지으려 했던 왕이 다윗입니다. 다윗 왕은 공식적인 첫 사업이 법궤를 찾는 것이고, 성전은 짓지 못했지만 성전을 짓도록 준비를 했던 다윗 왕입니다. (삼하6:16-17절)“16.여호와의 궤가 다윗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서 뛰놀며 춤추는 것을 보고 심중에 그를 업신여기니라. 17.여호와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그 준비한 자리에 그것을 두매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니라.”(삼하6:16-17절) 그래서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21.그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22.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행13:21-22절)고 하시면 예수 그리스도를 다윗을 통해 출현하는 가장 큰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히스기야 왕은 과연 어떤 사람이었기에 여호와께 연합한 자라는 별명을 얻은 것입니까? 열왕기하 18:1-12절, 역대하 29-33장 까지 내용을 살펴보면서 몇 차례 걸쳐서 히스기야 왕의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오늘은 열왕기하 18장1-12절 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첫째, 어떤 왕들도 하지 못했던 일을 믿음으로 완전히 척결했던 히스기야 왕입니다.(4절)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고 했습니다. 왕들 가운데 바알 우상을 없애고, 아세라 목상을 태워버린 경우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다 땅에서 가장 고질적인 부분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산 당을 없애는 일이고, 또 하나는 모세가 만들어 놓았던 놋 뱀을 제거하는 일이었습니다. 오랜 전통으로 내려왔던 놋 뱀 경배사상은 과거에 광야에서 불 뱀에 물렸던 백성들이 구리 놋 뱀을 쳐다봄으로 구원을 받았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히스기야 왕때까지 놋 뱀을 향하여, 분향을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이 두 가지의 고질병을 속 시원하게 해결한 자가 있으니 그가 바로 히스기야 왕이었습니다. 얼마나 기뻤을까요?
분명 신당을 제거하는 것과 놋 뱀을 부수는 일은 백성들에게서 엄청난 반발이 있을 수도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히스기야 왕의 인기가 떨어 질 수 있는 것이기도 했지만, 히스기야 왕은 아랑곳하지 않고, 산 당과 놋 뱀을 향하여 분향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우상숭배요, 영적인 간음이라는 사실을 백성들에게 인지시켜주고, 완전히 깨부수었다는 것은 대단한 결단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 같은 히스기야의 행동은 사람들에게는 미움을 살 수 있는 충분한 소지가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는 일이라면 사람의 눈치,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기쁘게 하려고 과감하게 우상 척결에 칼을 들었던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모습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의 눈치 보지 말고 하나님의 눈치를 보시기를 바라고,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일이라면 과감하게, 단호하게, 도전하실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둘째, 철저하게 여호와만을 의지하였던 왕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는데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했던 왕이었습니다.(5절) 사람들이 모여 사회를 이루어서 삽니다. 그런데 인간이 살면서 언제부터인가? 종교가 생겨났습니다. 왜! 종교가 생겨난 것일까? 사회학자들이 결론 내린 것입니다. 인간이 불안하니깐? 누군가로부터 위로, 위안을 받기 위해 만들어 낸 것이 바로 종교라고 말합니다. 그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불안하면 종교를 찾는 것입니다. 또한, 인간이 불안전한 존재이고, 연약한 존재이기에 자신보다 강한 존재를 신봉하므로 도움을 얻고자 인간이 만들어 낸 종교라는 것입니다. 사람 중에 성격이 강하거나, 흔히, 맨 탈이 강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성겨, 맨탈이 약한 이들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종교심이 강한 자는 맨탈이 강한 자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약한 자라고 생각하십니까? 대체적으로 맨탈이 약한 자, 성격이 강하지 못한 자, 스스로가 약하다고 하는 이들이 종교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성격이나, 맨 탈이 강한 것이 좋을까요? 약한 것이 좋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회생활 하는데 있어서 성격이나 맨탈이 강한 것이 좋지요. 그렇지 않으면 사회생활 하는데 있어서 엄청나게 불이익을 당할 때가 많아요.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격이나, 맨 탈이 약한 것보다는 강한 것이 좋은 것이지요. 그래서 맨탈이 강한 사람들은 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종교의 유익을 부정하면서 스스로가‘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계속 주문 외우듯 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정말 자신감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마인드콭트롤을 하면 얼마든지 우리는 뇌는 개발될 수 있으니 자기 자신의 뇌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 콘트롤을 하라.’는 것입니다.
반면에 성격이나 맨 탈이 약한 사람들은 무엇인가에 의지하기 위해 종교를 갖거나, 아니면 신의 존재를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쪽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성경은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을까요? 고린도전서1:26-29절“26.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성경은 미련하고, 약하며, 천한 것과 멸시받는 자들을 택하사 강한 자들을 폐하려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치 2-3살짜리 어린아이가 길을 가면서 부모님이 자주 아기를 보호하면서 위험하지 않는 길로 유도를 합니다. 그러면 어린 아기는 부모님의 손을 뿌리치고 자꾸 위험한 길, 차도로 가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의지한다는 것이 미련하기 때문에, 약하기 때문에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듯이 죄 가운데 있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기 자신이 대단한 존재인 양 착각하면서,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고 거드름을 피우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하나님 나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왕이 히스기야 왕이었던 것입니다. 본문 5절“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이 얼마나 멋진 사람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약하기 때문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미련하기 때문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철저하게 하나님만을 의지했습니다.
셋째, 여호와께 연합하여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고, 그 명령과 계명을 지켰던 히스기야 왕입니다.(6-7절) “6.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고, 그 명령과 계명을 지킨다는 뜻이 무엇입니까?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직접 경험되고, 체험될 때, 그것이 진정 말씀으로 다가오면서 그 명령과 계명을 지키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여호와를 떠나지 않고, 명령과 계명을 지킨 히스기야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했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아멘입니까?
성악가 존 서덜랜드가 헨델의 메시야 중 제45곡‘내 주는 살아계시고’를 런던 심포니와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고의 소프라노답게 리허설 임에도 완벽한 발성과 테크닉으로 불렀고,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때 지휘자인 콜린 데이비스가 웃으면서 한 번 더 하자고 했습니다. 서덜랜드는 기꺼이 다시 노래를 불렀습니다. 단원들은 또다시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쳤습니다. 그런데 데이비스가 또“다시, 한 번 하자”고 했습니다. 서덜랜드는 불쾌했지만, 보란 듯이 완벽하게 노래를 했습니다. 데이비스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최고의 연주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그리고는 오케스트라를 향해“한 번만 더 합시다.”고 주문을 했습니다. 화가 난 서덜랜드는“무엇이 문제냐”며 항의했습니다.
그러자 데이비스는 서덜랜드에게 다가가 그의 귓가에 조용히 말하기를“당신은‘내 주는 살아계시고’를 노래했는데 저는 당신의 노래 속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느끼지를 못했습니다. 정말 당신에게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 맞습니까?” 서덜랜드는 마치 헤머로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멍한 상태에서 그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는 다시 노래를 불렀지만, 너무 눈물이 나서 리허설을 제대로 마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리허설로 기억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내 주는 살아계시고”라고 수없이 말을 합니다. 입의 발린 말이 아니라 진짜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느끼면서 진정으로 고백하고 있는지를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스스로 나는 죄인이라고 정말로 생각합니까? 말로는 죄인이라고 하지만, 다른 사람에 비하면 나 정도면 괜찮지 않나! 고 스스로 자위하며, 하나님을 믿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을 믿는 척 하지말고, 진짜로 예수님께서 나의 죄 때문에 죽어주셨고, 무덤에서 부활하신 이 사실을 마음 깊은 곳에서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쩌면 심판날에 천국과 지옥이 갈라질 때, 우리는 지옥에 갈 수도 있음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교회 다닌다고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예수님께서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나의 죄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삼일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까? 안 믿어지면 하나님께 부르짖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형식적인 종교 생활로 마치고 말 것입니다. 말로는 죄와 멀어져 살기를 원한다고 하지만 우리들의 행동과 삶은 죄와 짝하고 살고 있으면서 똑같은 같은 죄를 반복하고 살고 있다면 우리 자신들을 깊이 자신을 돌아보면서 회개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히스기야는 철저히 우상을 제거했습니다.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이 우상으로 섬기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우상입니다. 하나님(예수님,성령님)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하나님은 뒤 전이고, 나의 성공, 물질, 명예, 쾌락, 철저하게 세상 중심에 삶을 이어가고 있다면 회개하시기를 바랍니다. 철저하게 회개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나의 약점, 나의 연약함을 고백합시다. 철저하게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우리들의 죄 문제는 내가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나를 구원해주시는 유일한 길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없는 줄로 믿습니다.
바울 사도는 고백하기를 고린도후서 12:9-10절“9.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약한 것이 약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약한 것이 하나님의 능력을 내게 머물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곧 약한 데 있음을 깨닫기를 축원드립니다. 히스기야 왕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다고 말씀합니다. 말씀을 지키려면 나의 노력과 힘이 아닌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넉넉히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말씀을 지킬수 있는 힘과 능력과 믿음을 주십니다. 그러면 우리들은 그 말씀을 지키는 것을 인생의 최고의 기쁨으로 여기며 살았던 히스기야 왕처럼 살아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산의 가족 여러분! 내 평생소원 이것뿐 주의 일 하다가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생애 최고로 여기서 그 말씀을 지키는 즐거움을 누리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1.イスラエルの王 エラの子 ホセアの第三年に ユダの王 アハズの子 ヒゼキヤが 王となった．2.彼は 二十五歲で 王となり エルサレムで 二十九年間 王であった．彼の母の名は アビといい ゼカリヤの 娘であった．3.彼はすべて 父祖 ダビデが 行なったとおりに 主の目にかなうことを 行なった．4.彼は 高き 所を 取り除き 石の柱を 打ちこわし アシェラ像を 切り倒し モ―セの作った 靑銅の蛇を 打ち 砕いた．そのころまで イスラエル人は これに 香をたいていたからである．これは ネフシュタンと 呼ばれていた．5.彼は イスラエルの神 主に信賴していた．彼のあとにも 彼の先にも ユダの王たちの中で 彼ほどの者はだれもいなかった．6.彼は 主に 堅くすがって 離れることなく 主が モ―セに 命じられた 命令を 守った．7.主は 彼とともにおられた．彼はどこへ出陣しても 勝利を 收めた．彼は アッシリヤの王に 反逆し 彼に仕えなかった．8.彼は ペリシテ人を打って ガザにまで 至り 見張りのやぐらから 城壁のある 町に至る その領土を 打ち破った．9.ヒゼキヤ 王の第四年 すなわち イスラエルの王 エラの子 ホセアの第七年に アッシリヤの王 シャルマヌエセルが サマリヤに 攻め上って 包圍し，10.三年の後 これを 攻め取った．つまり ヒゼキヤの第六年 イスラエルの王 ホセアの第九年に サマリヤは 攻め 取られた．11.アッシリヤの王は イスラエル人を アッシリヤに 捕え移し 彼らをハラフと ハボル すなわち ゴザンの川のほとりメディヤの 町々に 連れて 行った．12.これは 彼らが 彼らの神 主の御聲に 聞き 從わず その契約を 破り 主のしもべ モ―セが 命じたすべてのことに 聞き 從わず これを 行なわなかったからであ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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