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하29:1-11절, 제 목: 히스기야의 개혁
설교:김 병철 목사, 2023년 8월 6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히스기야의 개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마음에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새로운 사고방식(남이 하지 않는 것)을 할 때 시대를 앞질러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삼성의 7.4제 운영은 이건희회장이 아침 일곱시까지 출근 오후 네시 퇴근하라고 경영입니다. 이같은 사고방식 전환으로 1석 5조 이상의 혜택을 보았다고 합니다. 첫째, 교통 체증을 해소시키는 데에도 기여했고, 또한, 러시아워를 피함으로써 해결되었다. 둘째, 물류비용을 줄이고 이것은 다시 업무 효율로 이어졌습니다. 셋째, 퇴근 후에는 여가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넷째, 개인적으로, 때로는 학원을 등록하여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섯째, 가정의 평화가 싹텄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이재용 부회장이 이런 결단을 했다고 합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소유한 전용기 3대가 있었는데 그것을 모두 대한항공에 모두 팔았다고 합니다. 또한, 전용 헬기 6대 중 의료용 헬기 1대를 제외하고 전부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 세계 대 부호들은 거의 전용기를 다 가지고 있지만, 전용기를 판 사람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엄청난 생각의 전환이지요. 어떻게 보면 개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론: 역대하 29-32장까지 히스기야 왕의 개혁을 잠깐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히스기야 왕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으며, 다윗의 길로 행하였던 히스기야 왕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히스기야 왕이 개혁했던 것이 무엇이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히스기야는 종교 개혁을 일으켰습니다. (31:1,왕하18:4) 히스기야 왕은 엄청난 결단과 함께 종교 개혁을 일으켰습니다. 그 어떤 왕들도 하지 못했던 산단을 제거하고, 수천 년 동안 지켜왔던 놋뱀을 향하여 분향한 우상을 부수는 일은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종교 개혁을 일으킨 것입니다. 1517년 종교 개혁을 일으켰던 마틴 루터의 개혁은 당시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마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했데...입으로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하나의 목숨을 건 사투의 결과입니다. 엄청난 개혁은 반드시 그 댓가를 지불 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이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찍어버렸고, 놋뱀을 부었다는 것은 엄청난 반대세력이 있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히스기야 왕의 자리를 놓고 행했던 도박과도 같은 일이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천 년 동안 내려왔던 뿌리가 깊은 전통이었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우상에게서 전능하신 하나님께로 당신의 백성들을 돌이키도록 했다는 점에서 위대한 왕으로 손꼽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말하면 마귀의 소굴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출했다고 표현해도 좋을 것입니다. 마귀의 자녀였던 자들을 다시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 바꾸어 놓았다. 신분의 변화를 주었다는 것입니다.“히스기야 왕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고 했습니다. 다른 우상들은 그렇다고 합시다. 그러나 이 놋뱀 우상만큼은 그 누구도 건들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다윗도 이 부분은 노크 맨트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터치했다는 것은 철저하게 히스기야 왕이 종교 개혁을 일으켰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도 종교 개혁이 필요합니다. 기독교 안에도 얼마나 많은 미신이 도사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기독교를 가장한 우상, 기독교를 가장한 토착화 신앙들은 성경이 말하는 신앙이 아닙니다. 뿐만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성도들 마인드 속에는 아직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 신념이 언제부터인 신앙으로 둔갑 되어 우리 마음과 뇌리 깊은 곳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 이것은 신앙이 아니라 신념입니다. 진정한 신앙은“주님 나는 할 수 없다. 주니 나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나는 할 수가 있습니다.”이것이 신앙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하나님이 없이 자신을 믿고 신뢰하고 있다면 그것이 우상입니다. 나의 실력을, 나의 경험을, 나의 뒤 배경을 믿고 있다면 그것이 우상입니다. 하나님을 믿느니 내 주먹을 믿어봐라. 종교 개혁을 하려면 완전히 그 뿌리까지 뽑아야 하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하나님께 항복하는 신앙이 진짜 종교 개혁인 것입니다.
둘째, 히스기야는 성전(예배)을 개혁시켰습니다. (29:1-11,30절) 산당에서 여러 주상, 아세라, 바알 심지어 놋뱀에게 제사를 지냈던 백성들이 성전에서 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성전 정화 운동, 개혁 운동을 일으겼던 왕이 바로 히스기야 왕입니다. 산당을 때려 부수고, 우상들을 찍어버렸으며, 백성들이 이제 어디서 제사를 드립니까? 성전에서 제사 및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히스기야 왕은 성전을 정화시키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읽은 본문입니다. 여호와의 성전의 부셔지고, 고장난 것들을 수리하고, 더러운 곳은 닦으고, 성소 않에 있는 더러운 것들을 밖으로 내 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조상들이 섬겼던 우상으로 인하여 재앙이 왔음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분노가 바로 이 우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성전을 정리하는데 있어서 히스기야 왕은 이렇게 말합니다. 11절“내 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미 너희를 택하사 그 앞에 서서 수종들어 그를 섬기며 분향하게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약에서 제사라는 용어는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예배라는 단어는 그다지 많이 사용되지 않아요. 예배, 경배라는 단어는 신약이나, 현재는 우리들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단어지요. 그런데 구약에서 예배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히스기야 왕이 귀인들과 더불어 레위 사람을 명령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매 그들이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예배(경배)하니라.”(대하29:30절)“이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다만 한 제단 앞에서 예배하고 그 위에 분향하라 하지아니하였느냐”(대하32:12절) 우상에게 제사를 드렸다면 이제는 여호와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경배, 예배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예배를 싫어하는 존재가 누굴까요?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하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존재는 바로 마귀입니다. 마귀는 자신에게 경배하고, 예배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러나 하나님께 예배,경배하는 것은 싫어합니다. 마귀는 우리들이 마음이 없는 예배, 믿음 없이 구경꾼으로 예배 참석하는 것은 좋아해요. 그러나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예배는 너무나 싫어 한다는 것입니다. 아멘입니까? 우리 안에 죄악들을 쏟아 내 버려야 합니다. 나의 죄악을, 나의 잘 못된 신앙을 통회하며 자복하고 기쁨으로 진정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를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성령과 진리로 예배할찌니라. 아멘입니까? 이렇게 예배드리를 것을 마귀가 제일 싫어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앗수르 산헤립은 사탄을 상징합니다. 사탄의 사주를 받은 산헤립은 예배하는 히스기야와 유다백성들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참 예배를 드리려면 사탄의 공격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뻐해야 합니다. 드디어 우리가 예배를 제대로 드리고 있는구나! 예배를 영화 구경하듯 드리면 안 됩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예배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위해 당신의 하나밖에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어주시므로 말미암아 죄에서 우리를 구원해주셨습니다. 은혜 받은 것에 대한 감사의 반응이 바로 예배입니다. 아멘입니까? 그러니깐 예배를 억지로 드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시는 분들 중에 얼굴이 마치 먹기 싫은 약을 먹으면서 찡그리는 얼굴을 하고 있다면 여러분들은 아마도 구원에 대한 감격이 없는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 찬양할 때, 기도할 때, 감격이 있고, 눈물 있으며, 기쁨이 넘쳐야 정상인 것입니다. 아멘입니까?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아멘. (찬양: 찬양이 언제 넘치면 은혜로 얼굴 환해요 성령이 충만한 모습을 서로가 할렐루, 할렐루 손뼉치면고 할렐루 할렐루 소리 외치며 주님을 찬양해요)
셋째, 히스기야는 절기(신앙) 회복을 위한 개혁을 했습니다. (대하30:1절) 솔로몬 하면 하나님 앞에 일천번제를 드린 것으로 유명하잖아요. 솔로몬의 일 천 번제라는 말은 천 번의 제사를드렸다는 말이 아닙니다. 한 번에 일천 마리 소를 번제로 드렸다는 것입니다. 순번 번제가 아닌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히스기야 왕은 솔로몬보다도 더 많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던 왕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유월절 절기를 회복시키면서 엄청난 양의 제물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그리고 드려졌던 제물을 이후에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었던 것입니다. “유다 왕 히스기야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고 / 방백들은 수송아지 천 마리와 양 만 마리를 회중에게 주었으며 자신들을 성결하게 한 제사장들도 많았더라”(대하30:24절) 유월절 절기가 얼마나 성대하게 거행 되었는지를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집고 가야 할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람을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대하30:1절) “드디어 왕이 명령을 내려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온 이스라엘에 공포하여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 이는 기록한 규례대로 오랫동안 지키지 못하였음이더라.”(대하30:5절)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기쁨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대하30:26절)고 했습니다. 지금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느냐? 절기는 여호와의 절기라고 했습니다. 절기 회복은 다른 표현으로 신앙회복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신앙회복이란 자기 자신의 신앙생활에 회복 이전에 하나님과 관계회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신앙생활을 자신 중심, 자기 자신을 위해 신앙생활을 했었다면 이제는 신앙생활을 여호와 중심으로, 여호와를 위하여 신앙생활하는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복을 받기 위해 신앙생활이 아니라 이미 복을 받은 자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이 기뻐하심을 위해 나의 시간과 재능과 물질과 젊음을 드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떤 우상을 섬기고 있습니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우상입니다. 그 우상을 뒤로하고 우리 인생의 첫 번째 우선 순위가 여호와 하나님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또한, 우리들의 예배와 마음의 성전을 정화시키는 저와 여러분들이 됩시다. 대충, 대충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에 감격 속에 예배를 드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됩시다. 마지막으로 자신 중심의 생활패턴에서 하나님 중심의 신앙 생활패턴으로 전환 시키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1.히스기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야요 스가랴의 딸이더라 2.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실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3.첫째 해 첫째 달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고 4.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쪽 광장에 모으고 5.그들에게 이르되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성결하게 하고 또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애라 6.우리 조상들이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려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 7.또 낭실 문을 닫으며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므로 8.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진노하시고 내버리사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신 것을 너희가 똑똑히 보는 바라 9.이로 말미암아 우리의 조상들이 칼에 엎드러지며 우리의 자녀와 아내들이 사로잡혔느니라 10.이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더불어 언약을 세워 그 맹렬한 노를 우리에게서 떠나게 할 마음이 내게 있노니 11.내 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미 너희를 택하사 그 앞에 서서 수종들어 그를 섬기며 분향하게 하셨느니라
1.ヒゼキヤは 二十五歲で 王となり エルサレムで 二十九年間 王であった．彼の母の名は アビヤといい ゼカリヤの娘であった．
2.彼はすべて 父祖 ダビデが 行なったとおりに 主の目にかなうことを 行なった．
3.彼は その治世の 第一年の 第一の 月に 主の宮の戶を 開き これらを 修理した．
4.さらに 彼は 祭司とレビ人を 連れて 來て 東側の廣場に 集め，
5.彼らに 言った．「レビ人たち 聞きなさい．今 あなたがたは 自分自身を 聖別しなさい． あなたがたの 父祖の 神， 主の 宮を 聖別し， 聖所から 忌まわしいものを 出してしまいなさい．
6.というのも 私たちの父たちが 不信の罪を 犯し 私たちの神 主の目の前に 惡を行ない，この 方を捨て 去って その顔を 主の御住まいからそむけ 背を 向けたからです．
7.また 彼らは 玄關の戶を 閉じ ともしびの火を 消し 聖所で イスラエルの 神に香をたかず全燒のいけにえをささげることをしなかったのです．
8.そこで 主の怒りが ユダと エルサレムの上に 下り あなたがたが 自分の目で 見るとおり 主は 彼らを 人々のおののき 恐怖 あざけりとされました．
9.見なさい．私たちの父たちは 劍に倒れ そのため 私たちの息子たち 娘たち 妻たちは とりこになっています．
10.今 私の願いは イスラエルの神 主と契約を 結ぶことです．そうすれば 主の燃える 怒りが 私たちから 離れるでしょう．
11.子たちよ．今は 手をこまねいていてはなりません．主はあなたがたを 選んで ご自分の 前に 立たせ ご自分に 仕えさせ ご自分のために 仕える者 香をたく 者とされたからで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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