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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행10:1-23, 제목: 적합한 사람
설교: 김병철 목사, 2010년 12월 05일(주일)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적합한 사람”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총이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적당한 사람이 아니라 적합한 사람입니다. 운동을 할 때에 포지션이 있습니다. 그 위치에서 잘 뛸 수 있는 적합한 사람이 누군가 그리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그 자리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가지고 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감독이나 코치가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역에 있어서 가장 잘 맞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예화)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여직원 두 명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손님이 오면 한 여직원은 벌떡 일어서서 "어서 오세요"하고 인사를 하고, 다른 여직원은 그냥 앉은 채로 고개만 끄떡이며 "어떻게 오셨어요?"합니다. 알고 봤더니 자리에서 일어나는 여직원은 '은행원' 출신이었고, 고개만 끄덕하는 여직원은 모 그룹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누가 더 능력이 있고, 일을 잘하는가 하는 평가에 앞서서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어서 오세요'하고 인사를 하는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그렇습니다.
본 론: 고넬료가 평소에 기도하던대로 제 9시쯤(언제쯤인가?...) 기도하는데 환상 중에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는 ‘고넬료야 부르셨습니다.’‘고넬료는 두려워 주여 무슨 일이십니까?’천사가 대하기를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서 응답되어 기억하신바 되었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욥바에 내려가서 베드로를 청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넬료는 즉시 하인 둘과 경건한 사람을 불러 욥바에 내려가면 무두장이 집에 베드로라는 사람이 있을 것이니 그를 집으로 모시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직접 만나셔서 그에게 또 환상을 보여 주십니다. 구약시대에 먹지 말라는 금기 된 음식들이 보자기에 쌓여 환상으로 보여 주십니다. 그리고 먹으라고 합니다. 그때에 베들로는 말하기를 하나님 저는 이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먹을 줄 도 모릅니다. 그런데 왜 나에게 이와 같은 음식을 먹으라고 하십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깨끗하다 한 것을 네가 부정하다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15절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고 했습니다. 그런 사건이 있은 후 베드로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 환상이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 그때에 밖에서 사람을 부르는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내가 보낸 사람들이니 의심하지 말고 그들을 따라 가라고 하셨습니다. 베들로는 그들을 집안으로 들여 하루 밤을 자고 이탈리아로 갔다는 내용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이 사건은 대단히 중요한 사건입니다. 어떤 면에서 중요한 사건인가? 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이방인의 사도라고 했지요 그러면 베드로는 유대인의 사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유대 사회 속에서도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어떠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방인과 유대인에 대한 차별이 없으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렇게 구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도 구원받기를 원하시고 이방인들도 구원받기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에게는 사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믿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방인에게 복음을 증거 하는데 장애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장애물들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사울을 변화시켰던 것입니다. 바울이 다메섹에서 변화되고 그에게 동역자가 필요했습니다. 목회를 알려주고 선교가 무엇인지에 대한 눈을 뜰 수 있게 만들어줄 동역자가 누가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고민 하시다 믿음의 사람 바나바를 그에게 붙여 주셨습니다. 바나바는 바울이 잊지 못할 사람 중에 한 사람이지요.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거대한 이방 선교를 준비하시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방선교의 당위성은 이제 바나바나 사울에게 다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방선교의 거대한 장애물, 걸림돌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유대사도들과 예수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입니다. 민족주의의 사로잡혀 있는 민족 우월사상과
이방인들을 사람취급하지 않는 이방경시사상입니다. 평소에는 이 민족 우월의식 좋습니다. 그러나 선교 있어서는 독약입니다. 이방인들을 천시하고 멸시하는 사상은 선교에 있어서 독약입니다. 이것을 바로 유대 사도들과 믿는 사람들 머릿속에 꽉차있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오늘 본문에 베드로를 사용하신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가 유대사도의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속에 얼마나 이방인들을 경시하는 사상이 있는지 모릅니다. 지금 소개하려고 하는 이야기는 오늘 본문을 경험한 사도 베들로의 모습니다. 이미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베드로는 무의식 가운데 이방인에 대한 경시 사상이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민족 우월의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반증하는 이야기는 갈라디아서에 보면 바울이 내가 베드로를 책망할 일이 있다고 했지 않습니까? 이때는 오늘 본문의 환상에 대한 사건 이후입니다. 그러니 이방선교에 대한 눈을 뜰만도 한데 야고보가 보낸 사람들이 오니까? 이방인들과 식사하다가 말고 자리를 피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야기를 듣고 분노하며 베드로를 책망했습니다. 이처럼 유대인들의 벽이 이방선교에 대한 마인드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본문은 바로 유대 선교의 대표인 베드로에게 이방인의 선교에 대한 당위성(하나님의 뜻)과 이방선교 시급성을 알려주기 위해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선택하고 그가 경험하고 난 후 다른 사도들을 설득시키려고 준비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역사적인 사건의 배경인 것입니다. 이방선교의 포문을 열기 위한 하나님의 거대한 작업이었다. 그런데 그 거대한 작업에 허구 많은 사람가운데 어째서 고넬료를 사용하셨을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 자리에 동참하는 일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그러면 고넬료를 생각해 봅시다.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이었는가? 성경에서 조명하고 있는 부분을 보기를 원합니다.
첫째, 고넬료 그는 이방사람입니다. (1절) 만약에 이방인의 선교의 문을 하나님께서는 이탈리아 사람을 사용하지 않으시고, 이방인 속에 살고 있는 유대인 가정을 사용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선교의 파급 효과는 아주 미미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 이방인, 이탈리아사람에게 복음이 들어갔고 심지어는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임했다는 소식을 들은 이방인들뿐 아니라 유대인들이 그것을 안다면 와우 하나님께서 이방인들도 우리와 똑같이 사랑하시는 구나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고넬료는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사역에 적합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방선교에 이탈리아 군인 아주 적합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편리한 사람, 적합한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일본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일본 영혼들의 그 순수함을 기뻐하십니다. 그들이 예수를 제대로 알고 나면 세계 선교에 적합한 민족이 일본인들입니다. 이번주에 어떤 집사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네팔에서 선교도 하고 가르치는 사역도 하시는 분이신데 그가 그곳에서 너무나 부끄러웠다고 합니다. 우리는 엄청난 선교나라고 하는데 복지 쪽으로는 너무나 미흡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곳에 갔더니 믿지 않는 일본인들이 복지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미안하고 죄송스러웠다고 합니다. 그들을 구제와 봉사가 몸에 뵈었다고 합니다. 그 속에 예수만 없지 마음 풍성이 아름다운 분들이 일본사람이라고 배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알려주고 예수가 누구인지를 알려주면 그들은 복음을 위해서 목숨을 걸 수 있는 분들입니다. 또한 일본 사람들은 사무라이 민족 아닙니까? 사무라이 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께도 목숨을 걸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일본 영혼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시다. 그 분을 믿으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이 바로 예수라는 사실을 알면 달라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 이방인들입니다.
둘째, 고넬료의 직업은 군인이며 군대에서 백부장(중대장, 대위)입니다.(1절) 지위가 있는 사람입니다. 회사로 이야기 한다면 부장이나 차장급 정도의 직급의 소유자입니다. 이것이 고넬료의 사회적신분입니다. 고넬료의 직업은 군인이다. 군인하면 우리는 무엇을 생각합니까? 절도가 있습니다. 군인의 행동은 절도가 있습니다. 군인은 비가와도 우산을 쓰지 않는 것입니다. 옷(군복)을 입어도 깨끗합니다. 주름 잡혀야 할 때 잡혀있고 다림이질 해야 하는 곳은 다림이질이 잘 되어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러나 무엇보다 군인하면 생각나는 것이 절대복종입니다. 상급자는 하급자에게 나이가 많든 적든 상관없이 절대복종하는 것입니다. 이 고넬료는 백부장입니다. 그 위에 상사가 있고 자기 밑에도 부하들이 있습니다. 명령하면 무조건 복종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나옵니다. 천사가 고넬료에게 욥바에 내려가면 무두장이 집에 베드로라는 사도가 있을 것이다 그를 데리고 오라고 말합니다. 그때 이 고넬료는 그는 군인답게 지체하지 않고 하인 둘과 경건한 사람 한 명을 택하여 보냅니다.
고넬료가 군인이라는 직업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절도가 있고 명령에 절대복종할 수 있는 사람을 택하신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 했을 때에 이리저리 핑계를 되고 할 있을까? 없을까? 고민하지 않고 명령에 복종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놓고 차일피일 미루는 것은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고넬료는 성격상 그리고 그의 신분상 어떤 일을 맡으면 미루는 것을 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하면 책임감이 넘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예화) 한 가난한 정원사 청년이 있었다. 틈만 나면 그는 나무화분에 열심히 조각을 했다. 청년은 퇴근시간 이후에도 정원에 남아 조각에 몰두했다. 그의 손길이 스쳐간 나무화분들은 멋진 조각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어느 날 주인이 청년에게 물었다. “너는 정원만 가꾸면 된다. 조각을 한다고 임금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수고를 하느냐”청년은 웃으며 말했다. “저에게는 이 정원을 아름답게 꾸밀 의무가 있습니다. 나무화분에 조각을 하는 것도 저의 업무 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청년의 투철한 책임감에 탄복한 주인은 청년에게 장학금을 주어 미술학교에 입학하도록 했습니다. 결국 청년은 세계적인 화가로 성장, 명성을 얻었다. 이 가난한 정원사의 이름은 미켈란젤로다.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도약의 기회’가 온다. 시간을 떼우려고 일하는 것이 아니라 맡겨진 일을 즐기면서 그리고 책임감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고넬료는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다.(2절)
지금까지는 고넬료의 신분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고넬료의 영적인 면을 생각해 봅시다. 고넬료는 경건한 사람입니다. 또한 그의 아내와 자녀들 그리고 인 친척들까지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고넬료를 통해 그 가정의 아내와 자녀들 그리고 인 친척들에게 영향력을 미쳤다는 것입니다. 또한 백성을 많이 구제하며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한마디로 균형 잡힌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부족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성령의 강력한 은혜를 경험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검토해야 할 것은 신앙생활을 성령의 체험 없이도 할 수 는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성경말씀을 봅니다. 말씀 자체가 능력이니까요. 성령의 도움 없이 인간적인 노력으로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구제도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어느정도의 성품도 가꿀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것은 성령의 체험과 성령 충만함이 없으면, 다이나믹한 신앙생활, 기뻐 뛰며 즐거워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신앙의 형식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힘없는, 파워, 영향력이 없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고넬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령의 강력한 경험일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이 선교의 제물일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와 구제를 응답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베드로를 청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경건한 고넬료와 그의 가정을 선교의 도구로 사용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들과 더 나아가 여러분이 일하고 있는 일터, 직장, 사업 터가 하나님의 거대한 사업에 도구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의 사역을 위해 누군가를 찾고 계십니다. 그 사람이 바로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그 가정이 저와 여러분의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일과 사업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에 적합한 자를 찾고 계십니다. 성령의 충만한 자를 찾고 계십니다. 경건했던 고넬료와 그의 가정 그리고 자녀들 심지어는 인 친척에 이르기까지 강력하게 성령을 부으셔서 이방 선교의 문을 여는데 사용하셨습니다.
넷째, 부하들과 종들에게도 그리고 유대 온 족속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정도의 존경의 대상이었다.(22절) 사도행전을 강해하면서 제가 균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 고넬료가 바로 그 신앙의 균형을 갖춘 보기 드문 영적인, 믿음의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허구 많은 사람 중에 이 고넬료를 통해서 이방인의 선교의 포문을 여시려고 했을까? 그가 유대 온 족속에게 칭찬을 듣는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부하들과 하인들에게 이르기까지 그를 존경했다는 것입니다. 본문 22절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여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사울을 택하셨던 이유도 그럴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볼 때 사울은 로마시민권자입니다. 혈통으로는 유대인 중에 베냐민 지파였습니다. 또한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 이었습니다. 율법으로 흠이 없을 만큼 율법에 능통한 자였습니다. 또한 실력적으로도 가말리엘 문화 생이었습니다. 그리고 대제사장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유대 주의자로써 열심 당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갑자기 다메섹으로 예수 믿는 자들을 잡으러 가다가 무너졌습니다. 이것은 유대주의자들과 종교지도자들 심지어는 유대인 사회에서 큰 파장을 일으킬 만한 사건이었습니다. 사울의 변화, 사울이 증거 하는 복음, 예수, 사울이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에 사도로 영향력, 파워를 행할 수 있었던 자였기에 하나님께서 그를 선택하셔서 당신의 사역을 맡기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성령의 손에 붙들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들어 사용하시되 영향력 있는 존재로 사용하실 줄 믿습니다. 실력적으로도 준비하고 영적으로도 준비되어 귀한 사역을 감당하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고넬료를 당신의 이방선교사역에 적합한 자로 보시고 그를 택하시고 사용하셨습니다. 그는 이방인이었고, 군인이었습니다. 또한 영적, 신앙적으로 보아도 본인 될 만한 사람입니다. 또한 그의 부족한 것을 아시고 하나님께서는 채우셔서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거대한 이방선교의 사역의 문을 여는데 고넬료와 그의 가정을 귀하게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역에 우리를 적당한 사람으로 보실까요? 아니면 당신의 일에 가장 적합한 사람으로 보실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고넬료가 훌륭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역에 용기를 가지고 반응하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혹 그에게 부족한 것이 있으면 채워서 사용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당신의 거룩한 사역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마틴 루터의 기도문을 간략하게 소개함으로 말씀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시옵소서...하나님 저를 도우소서 그렇지 않으시면 저는 당신의 일을 망쳐놓고 말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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