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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행3:11-26절, 제목: 은사와 복음
설교: 김병철 목사, 2010년 8월 29일(주일)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은사와 복음”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총이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자신의 달란트로 복음을 전하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최고의 인기가수였던 혜은이 씨는 요즘도 활동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방송이 아닌 교회와 여러 전도 집회에서 가요가 아닌 찬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가수생활만 30년 넘게 한 혜은이 씨는 세 개의 방송사에서 가수왕을 모두 탔었고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른 노래가 15곡이나 되는 인기가수입니다. 그런 그녀가 화려한 무대대신 교회와 집회를 다니며 찬양사역을 하게 된 것은 신앙을 통해 역경을 이겨낸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그녀이지만 어머니의 사망과 남편의 사업실패, 건강의 악화로 인해 큰
수술을 받으면서 몸과 마음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습관처럼 다니던 교회를 진지한 마음으로 나가게 되었고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찬양을 부를 때마다 하나님의 진한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교제하고 있던 탤런트 김동현 씨에게도 결혼 조건으로 교회출석을 얘기했습니다. 처음엔 마지못해 승낙했던 김 씨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됐고 즐기던 술과 담배를 끊고 다른 종교를 갖고 있던 자신의 가족들까지도 모두 전도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 부부는 최근 팬들에게 이런 부탁을 남겼습니다. “마이크와 십자가를 들고 복음을 전하는 게 저희 부부의 사명인 것 같습니다. 찬양 선교사를 희망하는 저희 부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두 분 다 연예계에서 성공을 거뒀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지금은 그 연예활동을 모두 예수님을 전하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이들이 자신들이 연예인이라는 달란트로, 그리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제 자신이 만남 하나님을 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전하시려 합니까?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 사랑을 전하십시오.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본 론: 성경에 나오는 모든 은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니 참으로 고귀하고 성스러운 것입니다. 은사를 터부시하는 풍토는 이제 버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은사를 활용함에 있어서 은사를 어떻게 바르게 활용할 것인가? 이것이 숙제인줄 압니다.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은사를 활용하는 은사자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은사자들의 잘못된 성품으로 인하여, 또한 은사자들의 거친 행동으로 인하여서 오히려 은사 그 자체마저도 터부시하는 풍토가 한국뿐 아니라 이 땅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은사는 성스러운 것입니다. 은사는 거룩한 것입니다. 은사는 축복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 내용을 보면 미문이라는 성전에 앉은뱅이로 있던 그가 걷고 뛰어다닌 다는 소문이 마을 전체에 돌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성전으로 꾸역꾸역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앉은뱅이를 보려고 모였습니다. 앉은뱅이는 기뻐 뛰며 어찌할 줄 몰라 하는 관경을 그들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기운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하게 어느 때 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고침 받은 앉은뱅이기가 아니라 베드로와 요한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모인 모든 사람들은 베드로와 요한에게 모두 주목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때에 베드로가 사람들에게 복음(설교)을 전하는 내용이 오늘 본문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몇 가지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11-12절) 미문이라는 성전에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던 사람이 능력의 이름 예수로 말미암아 일어난 사건은 놀라운 기적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개인과 그 가정뿐 아니라 마을 전체에 경사로 번져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보기위에 꾸역꾸역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앉은뱅이기 정말 걷고 뛰는 것을 보면서 신기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부모와 그에게 축하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어찌된 일인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수근 수근하면서 ‘이 사람을 낫게 한 사람이 바로 베드로와 요한이라는 구만! 그 사람들이 희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고 그러네.’소문이 파다하게 퍼졌습니다. 오늘 본문 11절에 보니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때에 사람들은 저 사람이 바로 앉은뱅이를 고친 사람이구나 하면서 베드로와 요한에게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베드로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12절“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고 했습니다. 사도 베드로의 고백입니다.‘앉은뱅이를 일으킨 것은 우리의 권능도 아니고 우리의 경건함으로 일으킨 것도 아닙니다. 어찌하여 우리를 특별한 존재로 바라봅니까? 우리는 당신들과 똑같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은사를 소유한 자의 자세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사이 많은 신유 은사자들이 실수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실제로 본인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은연중에 성도들로 하여금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도록 만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집회에 꼭 와서 기도를 받아야 하고, 자신에게 꼭 기도를 받아야 고침을 받는다는 뉘앙스를 준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어떤 집회에서는 환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멀리 있는 그 환자가 그 은사자의 기도를 해 주면 낫는다.’는 풍조까지 생겼습니다. 사실은 별로 좋은 풍조는 아닙니다.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과 깊은 만남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은사자의 역할입니다. 목회자이 역할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물론 장로를 청하여 기름을 바르고 기도하여 병을 낫게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성경은 분명히 믿는 자(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어느 한 개인에게 집중되도록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나는 사라지고 그리스도가 들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러 온 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세례요한이 메시아인줄 착각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세례요한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요3:30절‘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고 고백했습니다. 나는 예수님의 신들메도 들기에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다라 말하며 자신은 사라지고 예수님만을 높이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믿는 자의 자세라는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오직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을 들어내지 않고 예수님만 들어내어야 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내가, 내가, 내가 자신이 들어나면 그때부터 우리는 영적타락에 접어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영적교만이란 마치 자신의 믿음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때 특별한 존재인양 사람들에게 자신을 은연중에 나타내려는 유혹이 오면 물리쳐야 합니다. 사단은 우리를 이렇게 유혹합니다. 너는 정말 특별한 능력을 가졌어! 너보다 믿음 좋은 사람은 이 교회에 없어! 어느 정말 훌륭해!...이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적교만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도 모르게 사탄의 주는 먹이를 조금씩 조금씩 먹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계기로 삼았다.(13-16절) 앉은뱅이에게 관심을 모았던 사람들은 언제부터인지 앉은뱅이에게는 관심이 없고 베드로와 요한에게 주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때는 있때다. 라고 생각하고 복음을 전하는 계기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사도의 설교는 간단명료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종 예수를 잡아 빌라도에게 넘겨주었을 때 빌라도가 예수를 놓아 주려고 작정하였는데도 여러분은 빌라도 앞에서 그를 배척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시며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신 그 하나님께서 바로 그 종 예수를 영광스럽게 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거룩하고 죄 없으신 그분을 배척하고 그분 대신에 살인자를 놓아 달라고 빌라도에게 청하여 마침내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우리는 다 그 목격자들입니다. 우리가 그 증인들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이 사람은 바로 그 예수의 이름으로 낫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그 이름을 믿는 우리의 믿음으로 된 것이며 예수를 믿는 그 믿음이 여러분 앞에서 이 사람을 완전히 낫게 한 것입니다.”라고 선포했습니다. 예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은사는 곧 복음을 위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먹고 잘살기 위한 방법으로 주신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막16:15-18절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20절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고 했습니다. 표적과 말씀, 은사와 복음은 함께 가야 하는 것입니다. 능력이 나타날 때 복음의 효과가 최대한으로 증가되어 들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느니라. 능력, 권능, 표적, 이적, 은사는 모두 복음을 증거하는 도구이지 그 자체가 본질이 아니라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은사는 복음을 전하는 도구는 복음은 본질이라는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회개함으로 죄 사함을 받으라. (18-19절) 그리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이를 것이다.
죄라는 말은 헬라어로 ‘하말티아’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표적에서 벗어났든지 아니면 표적에 못 미쳐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 표적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났다거나 성경이 말씀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했을 때에 그것을 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우리가 죄를 지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라는 말은‘가던 걸음을 돌이킨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유턴한다는 말입니다. 유턴을 하면 내가 원래 가던 길에서 돌아 완전히 다른 길로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은 “회개함으로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이를 것이다.”고 했습니다. 진정한 회개는 결국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한번 예를 들어봅시다. 어떤 사람이 기차를 잘못 탔습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는 A라는 기차를 타야 갈 수 있는데 이 사람이 B라는 기차를 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는 기차를 갈아탈 생각은 하지 않고 기차 안에서 착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즉 기차 안을 청소하고, 노약자를 도와주며, 배고픈 자에게 음식을 사 주는 등 많은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기차 안의 승객들은 그의 선행을 칭찬했습니다. 그러나 종착역은 그가 목적했던 곳이 아닌 전혀 다른 곳이었습니다. 그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기차 안에서 선행을 베풀 것이 아니라 기차를 갈아탔어야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회개는 방향 전환을 의미한다. 죄악 된 생활을 계속해 가면서 새로운 것을 기대한다는 것은 마치 기차를 가라타지 않고 기차 안에서 선한 일을 하면 내가 원하는 좋은 곳으로 갈 것이라 기대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회개를 했다면 죄악 된 생활을 청산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물론 자신의 노력과 실력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오로지 성령의 능력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성령의 은혜를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의 힘으로는 부족합니다. 도와주세요. 역사해 주세요. 힘을 주세요.
성령을 제외하고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전제한 말씀입니다. 성령님 없이 신앙생활이 불가능합니다. 성령님 없이 회개가 불가능하듯이 성령님 없이 새로운 삶 또한 불가능한 것입니다. 사도행전의 주인공이 누구이십니까?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도행전 1-8장까지는 베드로가 주인공이고 9-28장까지는 바울 사도가 주인공이다. 그래서 사도행전의 주인공은 두 사람 베드로와 바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실 베드로 사도나 바울 사도는 조연의 불과하고 사도행전의 주인공은 성령님이시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니 성경전체에 주인공은 성령님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믿습니까?
예수그리스도는 선지자들로부터 예언하여 우리에 보내주신 것이다. (20-26절)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시는 사건은 오래전부터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선지자들로부터 예언하신 것을 우리에게 알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물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더 나아가 우리로 하여금 죄악에서 벗어나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본문 26절을 보겠습니다.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오신 이유는 ‘복을 주시기 위하여, 악함을 버리게 하기 위하여’입니다. 성경은 말씀은 합니다. 고린도후서 8:9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삶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를 싫어합니다. 성경은 예수님과 만난 사람들의 특징들이 나와 있습니다. 병든 자들이 예수님을 만남으로 모두 다 고침을 받았습니다. 귀신들린 사람들은 온전함을 입었습니다. 죄악 가운데 살아가고 있었던 사람들은 죄의 문제를 풀고 참된 해방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늘 열등감에 사로잡혔던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 자신감을 얻고 물동이를 버려두고 마을에 들어가 메시아를 만났노라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인생의 고뇌를 안고 있었던 어느 선생은 밤에 예수님을 만나 인생의 고뇌를 풀고 결국 주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을 때 자신의 무덤을 내 놓고, 자신의 재산을 팔아 예수님의 죽음 예비했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예수님을 만남 사람들은 하나같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행복한 삶을 누렸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과 교제하기를 원하십니까? 큐티를 통해서 주님을 알아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그분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깨달은 말씀을 어떻게 나의 삶속에 적용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매일 매일 이 말씀을 이렇게 실천해 나아갈 때에 우리의 삶이 얼마 풍성해지겠는가? 또한 날마다 철저하게 성령의 도움심을 구하면서 성령께서 일하시는 것을 눈으로 목도해 가면서 또한 기대하면서 살아가는 삶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생각 만해도 즐겁고 행복합니다. (예: 예수님과 교제를 싫어한다.)
신앙생활을 이렇게 몰고 가면 위험합니다. 기적중심의 신앙, 표적을 구하는 신앙, 꿈이나 환상을 중심으로 한 신앙은 위험합니다. 위에서 열거한 것이 때로는 필요합니다. 불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불필요한 것을 왜 하나님께서 주시겠습니까? 정말 중요한 것은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정확하고 분명한 말씀을 주셨는데 이것을 무시하는 생활은 결국 침륜에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제는 말씀을 통해서 교제하는 것입니다.
예) 수학문제를 푸는데 전과가 있습니다. 그 참고서에는 문제도 있고 그 문제를 푸는 방법도 나와 있으며 더 나아가 답도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를 풀 방법이 없을 때 신비적 방법을 추구하는 사람은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방법을 일러 주십니다. 꿈으로 환상으로 보여주십시오. ...그러나 답은 이미 다 전과에 주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떠나면 이와 같은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회개하면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새 인생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과의 참된 관계를 맺게 되는 줄 믿습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울 사도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기회가 주어지면 복음의 기회를 삼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베드로 사도는 무리가 자신들을 주목할 때에 이것이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기적을 통해 앉은뱅이가 일어났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고, 자신의 경건의 능력을 자랑할 시간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증거하는 계기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은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또한 복음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서는 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성령님의 도움으로 회개함으로 새로운 삶을 준비하시는 모든 성산가족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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