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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히11:20-22절 제목: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들
설교: 김병철 목사 2007년 9월 2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여러분 심령 가운데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준비된 결혼이 행복하다’라는 책에 적힌 글귀가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당신의 자녀를 매일 축복하라.
아침에도 축복하고 밤에도 축복하라.
당신의 자녀는 당신과 함께 많은 복을 누릴 것이다.
당신을 스치며 지나가는 사람을 축복하라.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몰라도 괜찮다. 그래도 축복하라.
그 사람들은 당신과 더불어 복을 누릴 것이다.
모든 사람을 축복하라.
당신의 마음과 입에서 온종일 축복의 말이 나오게 하라.
그러면 당신이 발을 딛는 곳이면 어디든 축복의 메아리가 들려올 것이다.
‘준비된 결혼이 행복하다’라는 책에 적힌 글귀입니다.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것은 당신의 영혼을 살지게 합니다. 가장 좋은 것 더 좋은 것이기에 수전노가 돈을 탐하는 것처럼 축복을 사모하고 나누어주십시오. 영적인 보물은 물질적 부보다 얼굴을 더욱 빛나게 할 것입니다.
본 론: 오늘 본문은 축복 기도의 대한 말씀입니다. 이삭이 그의 자녀를 믿음으로 축복하는 것이 나오고 야곱이 믿음으로 요셉의 자녀를 축복 기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요셉이 자손들에게 축복의 땅으로 나아가라 명령합니다. 오늘 본문을 의거하여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이삭이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입니다.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더욱 믿음의 기도는 이루어집니다. 오늘 본문에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오는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다라고 했습니다. 기도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너무나 당연한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기도할 때에 믿음이 없이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중언부언의 기도나 형식적으로 어쩔 수 없이 시간 채우기 방법으로 기도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단 몇 분의 기도라 하더라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약5:13-15절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찌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이 처럼 믿음의 기도는 중요한 것입니다. 예화) 모니카의 기도입니다.
적용: 당신의 기도를 하십니까? 그 기도가 믿음의 기도인가?
이삭과 야곱은 자녀들을 위한 축복기도입니다. 오늘 본문은 말씀하시기를 “장차 오는 일에 대하여”라고 말씀합니다. 이삭은 장차 오늘 일에 대하여 자녀를 축복기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의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되 장래일 위해여 기도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말씀합니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했지 기도하지 말라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장차 다가오는 자녀들의 미래를 위하여 축복기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는 쉬운 것이 아닙니다. 목숨을 걸어야 하는 시급한 상황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자녀들의 앞날을 위해서 기도를 해야 합니다. 건강을, 학업, 진학, 취업, 직장, 결혼, 일상생활의 필요를 위해...등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들은 정말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구하지 않는 것을 구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세대는 무서울 정도로 하나님을 부인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우리자녀들이 그와 같은 시대에 살면서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자녀들이 자신 있는 위치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써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며 살아 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그 자녀들을 위해서 대충 대충 기도할 수 없는 것입니다. 뼈를 깎는 아픔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누가복음 23:28절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했습니다. 예화)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기도입니다.
적용: 당신은 자녀를 위해서 울고 있습니까? 그들의 장래를 놓고 뼈를 깎는 아픔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까?
야곱은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야곱은 창세기 48-49장에 요셉의 자녀들과 야곱의 자녀들을 위한 축복기도 내용이 나옵니다. 믿음으로 야곱도 자녀를 위하여 한 사람씩 한 사람씩 기도를 합니다. 그 기도 내용을 보면 참으로 다양합니다. 어쩌면 자녀들을 위해서 이렇게 자세하게 기도를 할까? 감탄이 나옵니다. 그 만큼 자녀에 대한 부모의 영적인 보살핌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이 담겨져 있음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바쁘다는 핑계로 인하여 자녀를 위한 기도는 게으르지는 않습니까? 자녀를 위한 기도는 참으로 귀합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텔레비전 보는 시간보다 없습니다. 세상 오락과 취미 생활하는 시간보다도 더 적지 않습니까?
좀 양심이 찔려서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는데 결국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대충 자녀들의 기도제목을 하나로 묶어 도매 급으로 기도할 때가 많지 않습니까?
적용을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자녀를 위한 기도제목을 적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자녀는 어떤 아이인가? 또 이 아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자라기를 원하는가? 우리의 자녀들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우리가 이 자녀를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인가? 고민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나의 자녀들이 지금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장래의 꿈과 비전은 무엇인지? 물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없다면 기도하면서 비전을 가질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그들의 소박한 꿈과 비전이라 할찌라도 격려하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우리 자녀들의 약한 것은 강하게 하시고 부족한 것은 채워서 주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 무엇보다도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갈 자녀들이 믿음의 정절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써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시는 부모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의 우리 자녀가 미리의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이루어 갈 주인공들이기에 부모님들께서 구체적으로 자녀를 위한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로마서 8:26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마8:17절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신다고 하시지 않습니까? 심지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까지도 탄식하시며 구체적으로 기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 분은 우리의 모든 연약함, 질병...이하 인생의 모든 무건 짐을 십자가에 짊어지시고 골고다 언덕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된 자유자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적용: 당신은 자녀들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알고 있으며 또한 기도하십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맡겨준 자녀를 구체적으로 기도로 관리하고 계십니까?
요셉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한 축복기도를 합니다. 오늘 본문 22절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의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해골을 위하여 명하였으며”고 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가 너무나 좋았을 것입니다. 고센 땅이 어떤 땅입니까? 물이 많은 땅입니다. 물이 많으니 그곳은 늘 푸른 초장과 같은 곳입니다. 그러니까? 목축업하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땅은 없을 것입니다. 애굽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곳입니다. 어쩌면 이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축복의 땅으로 보내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애굽 땅이 앞으로 어떤 땅으로 바뀌시는지 아시는가요.
그 땅은 저주의 땅이요 멸망의 땅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믿음으로 요셉은 애굽을 떠날 것을 말하였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시신마저도 축복의 땅으로 가져가기를 말했던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출13:18-19절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항오를 지어 나올 때에 모세가 요셉의 해골을 취하였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케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필연 너희를 권고하시리니 너희는 나의 해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었더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요셉은 이스라엘 백성이 거기에서 안주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라고 믿음으로 축복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날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선포하고 나아가는 믿음이 적습니다. 믿음으로 선포합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으로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발을 내 딛을 때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실 때에는 머뭇머뭇 거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현실이 좋다고 그 자리에서 안주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축복을 선포하고 나아가는 자세는 무엇보다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자세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제사장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기도한 내용이 바로 이것입니다. 민6:24-27절“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원리입니다. “하라”말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 것이니 내가 이렇게 축복하라. 이렇게 축복을 선포하라. 이렇게 선전포고를 하라는 것입니다. 이 선전포고는 전쟁을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마귀에게 들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와 같이 축복하신다고 했다는 것을 선전포고 하라는 것입니다. 선포의 원리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적용: 당신은 자녀를 위해 축복을 선포하고 그 열매를 바라보라 말하고 있습니까? 선전포고를 하라. 편안한 자리에서 안주하려 하지 말라.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시간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그 하나님과 교제를 하고 있습니까? 그 많은 시간 가운데 자녀를 위해 얼마나 기도하고 계십니까? 그 자녀가 앞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이루어 가는데 일익을 담당할 자녀임을 믿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들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선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들으실 것입니다. 이루실 것입니다. 응답하실 것입니다. 당신의 소리에 귀 기우릴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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