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고후5:17절 제목: 새로운 인생
설교: 김병철 목사 2008년 12월 31일(송구영신)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새로운 인생”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임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새해를 맞는 한 성도는 다음과 같은 결심을 했습니다. "나는 바울과 같이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으로 전진할 것이며, 다윗과 같이 주님을 바라볼 것이며,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을 믿을 것이며,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할 것이며 여호사밧과 같이 마음을 정하고 하나님을 찾을 것이며, 모세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다니엘과 같이 언제든지 하나님과 교통할 것이며 욥과 같이 어떤 환경에서든지 참을 것이며, 여호수아와 같이 갈렙과 같이 강한 무리들 앞에서 낙심하지 않을 것이며, 요셉과 같이 시험을 물리칠 것이며 기드온과 같이 적은 숫자를 가지고도 전진할 것이며, 아론과 훌같이 영적 지도자들을 도와 줄 것이며, 이사야와 같이 하나님의 일에 헌신할 것이며, 안드레와 같이 형제들을 그리스도께 가까이 인도할 것이며, 요한과 같이 주님의 품에 가까이 할 것이며, 스데반과 같이 나를 해하는 자를 용서할 것이며 내가 이 모든 일들을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으나 주님의 주신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원수를 사랑할 수 있고, 고난을 인내할 수 있으며,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기쁨을 누리며 주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새해 새날입니다. 할렐루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절)
이전 것을 거울삼아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인생이 됩시다. 오늘 본문은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이 세상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우리가 사용한 말입니다. 남에게 상처를 주고 남에 마음에 비수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말입니다. 한번 우리 입 밖으로 내 뱉은 말은 다시 주어 담을 수 없습니다. 둘째는 활시위에서 떠난 화살은 돌이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당겨 내 손에서 떠난 것은 돌아올 수 없다는 말입니다. 내 안에 있을 때에만 내 것입니다. 내 손안에 있는 것만이 내 것입니다. 이미 내 손에서 떠나면 내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어느 거짓가 로또 복권을 샀는데 당첨이 되었습니다. 1억원짜리 로또가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좋아 그 당첨된 로또를 강통 안에 집어넣고 환호성을 지르면서 강통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가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갑자기 깡통을 휙 던저버리면서 깡통이여 가거라...이제는 내게 깡통 같은 것은 필요 없다며 한강에다 던졌습니다. 가만 생각해 보니까? 깡통 안에 로또가 집어넣은 것을 깜빡했다는 것입니다. 내 손에서 떠난 것은 내 것이 아닙니다. 믿습니까? 셋째는 지나간 세월은 돌이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나간 세월을 후회하며 살기보다는 후회하는 시간에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를 바라고 오히려 그 시간에 하나님께 새롭게 도전해야 할 것이 무엇이며 새 비전을 위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가수의 노래처럼 후회하는 노래가 아니라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이제 다시 재차 반복하지 않기 위해 지난 세월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고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할렐루야! 마태복음 9:17절 "17절.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하느니라. 낡은 생각을 계속해서 고집하면 결국은 내리막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예화) 지금의 자동차 회사인 GM, 포드, 카이슬러가 내리막을 고집한 줄 아십니까? 구시대적 발상을 계속 고집했기 때문입니다. 벤츠, BMW,볼보...이런 유명 메이커가 토요타, 혼다. 닛산, 한국 차에게 밀리는 이유가 그들은 과거의 거대한 중, 대형차를 고집했기 때문입니다. 소형차를 견향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토요타. 혼다, 닛산, 미쯔비시...이런 회사들은 벌써 소형차를 견향하여 경비절감, 열료 절감에 앞장섰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세대에 새로운 것을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구태의연하여 새로운 새해를 맞는 다는 것은 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옛날 신앙생활 하는 습관 그대로 살수 없습니다. 언제까지 세상에 끌려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실 것입니다. 육신에 언제까지 끌려 다닐 생각이십니까? 마귀에게 언제까지 끌려 다니실 작정이십니까? 이제 그 썩은 동화 줄을 끊어버리시고 오직 생명의 줄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이제는 내가 아닌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세상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안에 있을 때만이 새로운 피조물, 새로운 인생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만족을 찾을 수 없고 만족이 있다손 치더라도 잠깐이라는 사실입니다. 진정한 만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떤 학자가 연구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삶을 살까? 그래서 공부를 많이 한 학자를 찾아서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들은 염려과 근심이 많더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많은 학문은 사람으로 하여금 번민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명예와 권력을 가진 자를 찾아서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들은 늘 불안에 싸여있었습니다. 누가 나를 헐뜯지는 않나 권력을 가진 자는 그 권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애를 쓰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물질을 많이 가진 자도 평안이 없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늘 돈을 지키기 위해서...
그러면 가난한 자에게 가서 물었습니다. 행복하십니까? 그랬더니 그도 역시 행복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사람 치고 행복한 사람을 찾기는 어렵구나? 하며 고민했는데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어머니 품에서 어머니의 젖을 먹고 생긋생긋 웃으며 젖을 먹으면서 자고 있는 어린 아기를 보면서 행복이 무엇인가를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을 예수 품에 있을 때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참된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 예수 안에 있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삶에 우리의 소유권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바로 주님 안에 거하는 삶입니다. 어떻게 순종하며 살수 있을까?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실 때에 성령의 힘을 얻어 나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성령님의 생각에 순응하는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 있는 삶, 그 삶이 참된 삶입니다. 할렐루야!
새로운 피조물만이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거듭난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생한 자, 내지는 구원을 받은 자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구원받은 자의 삶입니다. 거듭났다면, 구원을 받았다면 새로운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왕이 되었으면 왕처럼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거지가 왕이 되었는데 아직도 거지 행세를 한다면 이것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새로우 피조물이라는 것은 이미 구원받은 자의 삶까지도 새로워져야 하는다 것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란? 자신이 새로운 하나님의 형상이요. 피조물임을 인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이요. 새로운 피조물이요, 하나님의 자녀임을 포기하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자신의 하나님의 형상이요, 하나님의 자녀요,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포기하고 싶은 사람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또한 새로운 피조물이요, 형상임을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바로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 피조물, 자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가진 고통과 희생을 치러 주셨는데 그것에 대한 깊은 감사와 은총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모든 영광과 존귀와 축복의 자리를 내 버리시고 죄 많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더러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양손과 양발에 못을 박히시고 가시면류관을 쓰셨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입니다. 기쁨과 감격이 넘쳐야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나의 마음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 하도다.....늘 울어도 몸 받쳐서.." 예화)[세계화의 덫]이란 책에 보면 이천 년대의 세상은 20:80의 사회가 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즉 상위 20% 계층만 유복한 경제 생활을 누리고 나머지 80%는 경제적으로 빈곤한 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는 진단을 했습니다. 미국 시사 잡지에 실린 아주 흥미로운 통계가 이를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세계 3대 거부인 빌 게이츠, 워런 버펄, 폴 앨런의 재산을 모두 합하면 1560억 달러이고, 최빈국에 속하는 43개국의 GMP를 모두 합하면 1,362억 달러이며(43개국의 전체 인구는 6억이다), 한달 생활비가 30달러 이하인 사람들의 수는 세계적으로 13억이라는 통계입니다. 우리나라 경제도 혹독한 시련을 거치면서 여유 있는 상위 20% 계층은 더 부유하게 된 듯한데 나머지 80%는 더욱 살림 형편이 각박해진 듯합니다. 사람들의 모든 관심이 '돈'에 집중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더 많은 목돈 확보를 위한 '영험한 수단' 정도로만 대접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절)는 시편 기자의 가치관이 우리 삶의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12장에 나오는 곡식 쌓아둘 곡간을 부지런히 건축하는 어리석은 부자처럼 '재테크'에는 귀재이나 "하나님께 부요 치 못한 자"가 되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영적 거부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내가 가진을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며 베풀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2008년도를 거울삼아 대망의 2009년도를 맞이하시고 더 낳아가 새로운 비전을 품고 하나님께 기도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또한 올 2009년도에는 주님과 함께 생각하고 동행하며 열매를 거두는 한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새로운 피조물로써 자신 속에 하나님의 형상이 있음을 확인하고 그 하나님의 형상을 많은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는 우리 모든 성산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