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행2:37-47절, 제목: 초대교회 부흥의 원인
설교: 김병철 목사, 2009년 1월 18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 "초대교회 부흥의 원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원인이 있습니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가 부흥하려면 반드시 부흥할 수밖에 없는 원인, 이유, 그 요소가 있는 줄 믿습니다. 1907년에 한국교회에 부흥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1903년 원산에서 의료 선교사업에 종사하던 남 감리회 소속 선교사였던 하디 목사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1890년 캐나다 대학선교회 파송을 받아, 처음에 부산에서 전도하며 미감리회 소속으로 있다가 1898년 남 감리회로 소속을 옮겨 1900년 원산에서 선교를 시작하였다. 그런데 하디는 자신의 선교사업이 부진함에 이유, 요소, 원인을 모두다 조선사람들에게 돌렸지요. 선교사들의 기도 모임 중에서 기도 중에 1903년에 중생 체험을 하였습니다. 이런 체험을 혼자 간직할 수 없어 동료 선교사에게, 그리고 나중에는 한국 교회 교인들 앞에서 간증하게 됨으로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길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 된 부흥의 불길은 1906년에 드디어 평양으로 번져나가게 되었습니다. 원산에서 하디 목사를 초청하여 부흥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운동은 서울로 그리고 전국적으로 확산되지요. 이 부흥운동은 당시의 조선 교회가 당면하고 있던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극복해 나가는 데 위로와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1906년 서울, 평양, 원산 주요 도시에서 신년성회를 하게 될 때에 공문을 보낸는 데 그 공문 가운데 이와 같은 글이 있었습니다. 먼저 깊이(은혜)가 있으면 넓이(전도)는 따라오게 될 것이다. 1906년 8월 26-29일까지 하디 선교사(의사)였다. 8월 달에 중요한 평양지역에 평양 선교사 사경회, 서울지역 선교사 사경회, 목포 부흥운동이었다. 선교사들이 먼저 은혜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많은 선교사들 목사들이 모였습니다. 그때 한국 장로교회에 가장 큰 장대현 교회 담임목사 이길함 선교사가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요한일서 성경을 강해를 하디가 인도를 했다. 장대현 교회 제직들을 모아놓고 제직 세미나를 했습니다. 은혜를 받은 사람이 전하니까 엄청난 은혜가 솟아졌습니다. 그리고 이후 1907년 장대현 교회에서 하디 목사를 초청하여 부흥회를 열었는데 그때 변화된 길선주 장로였습니다. 이 분의 변화가 또 한번의 놀라운 부흥의 운동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이 운동은 한 마디로 죄를 고백하는 회개운동으로 변화되어 갔습니다. 길선주 장로가 회개를 선포하는데 성령 하나님께서 "너는, 너는 ...친구가 죽어가면서 재산을 정리해 달라고 했을 때 그때 돈 100달러를 슬쩍한 것입니다."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미망인에게 찾아가서 돈을 다 갚았습니다.
본 론: 이와 같이 평양대부흥성회의 원인은 바로 한 사람 선교사 하디의 회개운동과 길선주 장로의 회개함으로 시작되어 이와 같은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이 성령의 역사는 한국 강산에 번져가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대구, 부산, 목포, 공주, 의주, 선천, 원산, 개성, 제주도, 제물포 이런 지역으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사도행전 2장 37-47절 본문을 보았습니다. 이 본문은 초대교회의 부흥의 원인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성경구절입니다. 초대교회가 그렇게 부흥할 수 있었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초대교회의 부흥은 균형 잡힌 부흥인지를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또한 본문을 통해서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다고 했는데 그 이유, 원인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서 은혜 나누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첫째, 성령의 충만한 자들의 사역이 교회를 부흥시킵니다. (37-41절)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배신자요. 비겁한 자였습니다.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예수님까지도 저주하며 맹세까지 했던 겁쟁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인생에 있어서 폐배자였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생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 베드로를 만나주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시면서 베드로에게 제 사명을 부여해 주셨지요. 그리고 주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한 성령을 기다려라."고 하셨습니다. 사도행전1:4-5절 "4.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여명의 형제들이 모여서 전심으로 기도할 때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습니다. 놀랍게도 모인 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을 하게 됩니다. 이후로 제자들의 사역에는 엄청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오늘 본문에도 나옵니다만 베드로가 요엘서를 전할 때에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하며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는데 그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역사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성령의 충만한 자들의 사역으로 인하여 나타난 결과입니다. 오늘 설교를 하는 목사가 믿음 없이 설교를 한다면 울리는 깽꽈리가 되고 말 것입니다. 목사의 전하는 하나님의 복음이 성도들의 귀를 즐겁게만 한다면 그것은 성도들을 망치게 하는 비결이 될 것입니다. 설교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허공에다 망치질을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능력있는 말씀을 증거 할 수 있도록 목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로지 목사가 기도하고 말씀을 연구하며 더 나아가 복음 증거 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 주셔야 합니다. 또한 사역을 하시는 모든 사역자들이 성령의 충만함 없이 사역을 한다면 교회의 부흥은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러했듯이 저와 여러분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성령의 충만함 없는 목사, 장로, 집사, 권사, 목자, 리더들이요. 기억합시다. 교회의 부흥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만약 형식과 거치래로 사역을 함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부흥이 찾아온 것처럼 늦기거든 그것은 교회가 지금 무너지고 있는 징조입니다. 그것은 어쩌면 마귀가 우리를 속이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것 없이 부흥을 기대하기란 껍데기에 불과한 것입니다.
둘째, 사도의 가르침을 잘 받아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쓸 때 교회는 부흥할 수 있습니다. (42절) 본문은 말씀합니다.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에서 세 가지 중요한 것을 발견될 수 있습니다. 1)사도의 가르침, 2)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3)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먼저 사도들의 바른 가르침이 있었다. 교회는 바른 진리가 외쳐져야 합니다. 목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대언자임을 믿고 신뢰하며 더 나아가 가르침에 순종할 때 그 교회는 부흥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교회의 영적 부흥은 곧 성도 개개인의 영적 부흥과 직결됩니다. 더 나아가 우리 가정의 행복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라고 했지요. 이 말씀은 영적인 교제와 육적인 교제를 의미합니다. 영적인 교제는 서로의 은혜를 나누는 삶입니다. 디모데후서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말씀합니다. 모양만 갖추고 있습니다. 모습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형태만 가지고 있지 실질적인 능력이 상실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에게 더 희망은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이 없다면 이 나라는 소망이 없는 것입니다. 교회가 그 능력을 상실한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보일 수 없을 것입니다. 당시 초대교회가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신 이유와 원인을 찾는 다면 바로 이것입니다. 영적인 부분에 생명을 걸었다는 것입니다.
떡을 먹는 다는 것은 육적으로 서로가 거치래가 아닌 진정으로 자신의 삶의 속까지 나눈다는 삶입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상거래가 있습니다. 어떤 거래를 성사하기 위해 서로의 이익을 양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사가 되지 않으면 그것으로 끝이 나는 것입니다. 만약에 교회가 그렇다면 그것은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는 달라야 합니다.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을 만족시켜주는 곳이어야 교회는 부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이것은 설명을 하고 또 설명을 한다해도 아무리 지나지치 않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천국은 무릎으로 간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그만큼 기도는 신앙의 무기라는 사실입니다. 기도는 교회의 부흥의 초석입니다. 요사이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기도하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새벽에 나오면 아무도 없는 예배당을 바라보면서 너무나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예배 한 두 번 드리는 것을 우리의 신앙의 정절을 지킨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사실은 예배를 드리고 그 다음부터 처절한 전투가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 없이 교회의 부흥을 기대할 수 있습니까 ? 기도 없이 우리들의 가정의 행복을 보장할 수 있습니까? 기도 없이 우리의 기업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결국 기도가 우리를 살리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셋째,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는 교회가 부흥합니다. (43절) 위에서 언급한 42절은 영적인 부분을 터치했습니다. 그런데 위에 구절은 영적인 내면화라고 한다면 43절은 영적인 외면화라고 보아야 좋을 듯 싶습니다. 영적인 능력은 내면과 외면이 있습니다. 능력이 삶 속에서 나타나고 능력이 직접적인 현상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병든 자도 고침을 받고 연약한 자가 강건해 지며 온전치 못한 자가 온전해 져야합니다. 정신병자들은 제정신으로 돌아와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내면화만 주장하면 성도들이 자신의 영적인 교만에 빠질 것입니다. 그리고 반면에 외면화만 주장한다면 자칫 잘못하면 신비주의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양쪽을 다 가르치고 또 그렇게 능력이 나타나면 신앙생활은 더욱더 다이나믹한 신앙생활을 할 것입니다. 교회는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야 합니다. 이 말을 다시 표현한다면 성도에게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야합니다. 이것은 초대교회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만 주어진 특권이 아닙니다. 우리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마가복음 16:15-20절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 제자들이나가 두루 전파할 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에서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라고 했던 것입니다. 누가 병이 들었거든 목사를 부르기도 해야 하지만 여러분들이 기도하십시오. 왜요 내가 예수를 믿는 자이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고 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영 성령께서 일하시는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구약 다윗이 골리앗 앞에 나아갈 때에 많은 사람들이 비웃었을 것입니다. 소년이 거대한 장군 골리앗 앞에 섰습니다. 소년 다윗은 담대하게 외칩니다. "너는 칼과 단 창으로 내게 나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노라."고 했습니다. 그때 골리앗을 여호와의 이름앞에 쓰러지고 만 것입니다. 어떤 악에 세력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무너질 줄 믿습니다. 예화) 모 교회에 목회자입니다. 강단에 올라가기 전에 급하게 귀신들린 사람을 데리고 왔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믿는 자들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는 줄 믿습니다. 성산 교회의 날마다 구원 받는 수가 늘어나고 점점 왕성해 지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초대교회가 그랬습니다. 우리 성산교회와 성도들의 가정, 기업에 이와 같은 축복의 역사가 나타나시기를 축원합니다.
넷째, 믿는 성도들의 공동체 모임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교회가 부흥합니다. (44-45절) 초대교회에 공동체 생활은 정말 아름다웠던 공동체였습니다. 본문을 한번 보겠습니다. 44-45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라고 했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입니까? 행4:32절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고했습니다. 당시 초대교회는 성도들이 자신의 재물을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 보다 더 연약한 자들을 돕는데 기꺼이 내 놓았다는 것입니다. 자기 것을 자기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가 아프다 그러면 성도들이 모여서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성도가 소속된 구역원들이 의논을 하여서 우리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그래서 서로 돕는 것입니다. 그럴 때 믿지 안는 사람들이 이 모습을 보면서 자신들도 이와 같은 공동체 속에 들어오고 싶은 마음이 생겨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각박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따뜻합니다. 세상은 긴장 속에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허물이 없어야 합니다. 세상은 서로가 서로를 경계의 대상 내지는 라이벌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서로가 서로를 높여 줍니다. 지난주에 오셨던 박흥규집사의 아버지 어머님께서 생전 처음으로 교회를 나오셨는데 식사하시고 우리교회 모 집사님께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이렇게 좋은 데라는 것을 알았더라면 진작 교회를 갔을 텐데...우리 성산교회가 마치 가족적인 분위기고 꼭 가족 같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교회 안에 들어오셔서 그와 같은 사실을 아신 것입니다. 성산교회는 이제 교회 안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교회 밖에서 보는 성산교회가 성도가 이와 같이 비추어져야 할 줄 믿습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의 영광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모습이 교회 속에 있을 때 교회는 구원받은 수가 날마다 더해져 가는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다섯째,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라.(46-47절) 그렇습니다. 본문의 교회 부흥의 특징을 다시 설명합니다. 1)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였고, 2)교제를 했으며, 3)찬미했고, 4)사람들로부터 칭송, 칭찬을 받았다.고 한 것입니다. 성도들이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즐거워하고 집에서 모이면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께 찬송으로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끝이 났다면 아마도 구원받는 사람의 수가 날마다 더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왜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을까?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생각할 문제는 구원받게 하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는 분이 주님이시라는 사실을 믿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사람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부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1:26절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고 했습니다. 안디옥 교회 성도들이 비로서 그리스도인들이라 일컬음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당시에 그리스도인들을 표현할 때에 수치스러운 이름이라고 표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맥상으로 볼 때 수치스러운 이름으로 불리우기는 했지만 오히려 그리스도를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을 독특한 존재라고 보았다는 것입니다. 사실을 세상 사람들이 보면서...그리스도인이라고 인정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믿는 우리를 보면서 야 정말 멋있는 그리스도인들이다. 정말 멋있는 그리스도의 교회다. 정말 멋있는 그리스도의 가정이다. 멋있는 그리스도인 부부들이다. 그리스도인의 기업이다.라고 칭송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줄 믿습니다. 그러면 자연이 교회는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산 교회가 부흥하려면 초대교회와 같이 될 때 부흥은 교회와 가정과 기업과 성도들의 인생의 놀라우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