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롬6:15-23절, 제목: 과거와 현재
설교: 김병철 목사, 2009년 7월 19일(주일 낮 예배)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과거와 현재"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 가운데 임할 수 있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신약성경 갈라디아서 1:10절에 보면 사도 바울 선생님은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면 사람의 종이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면 하나님의 종이라는 말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마귀를 즐겁게 하면 마귀의 종이고 하나님을 즐겁게 하면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종이라는 말입니다.
본 론: 지난주에 말씀과 연관을 지어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던 간에 사람에게든지 기관에게든지 구속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인간의 육체는 영혼의 감옥이다.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육체는 영혼을 구속하고 있는 장소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나면서 부모에게서 간섭을 받습니다. 조금 성장하면 유치원, 학교, 학원등등 어떤 기관에 구속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직장생활을 하면 직장의 구속을 받습니다. 결혼을 하면 가정에 구속을 받습니다. 아내와 자녀들에게 구속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헨드폰에 구속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헨드폰이 없으면 불안해집니다. 구속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시는 선배목사님들께서는 헨드폰이 없습니다. 전화하려면 교회로 전화하면 되고 하루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 아니니까? 나중에 연락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저도 한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이와 같은 경우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또 그렇게 구속되어 살아가는 것이 때로는 옳은 모습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메이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메이지 않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해 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첫째, 당신은 누구에게 순종하고 있습니까? (15-16절)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너희가 자신을 종으로 내 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것이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너희가 본래 죄의 종(마귀의 종)이더니...이제는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다. 갈라디아서에서도 육신의 소욕을 좇는 자는 성령의 소욕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을 좇는 자는 육신의 소욕을 거스린다고 했다. 우리가 어디에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입니다. 육신에게 메이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육신을 즐겁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차라리 육신에 메이려면 성령님께 메이시기를 축원합니다. 예화) 어느 인디언 추장에게 손자 한 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손자가 찾아와서 할아버지 추장에게 묻습니다. 할아버지 내 마음에는 두 마리의 여우가 있습니다. 한 마리는 아주 착한 여우입니다. 또 한 마리는 아주 나쁜 여우가 있어요. 착한 여우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라고 해요. 늘 언제나 착한 일을 하라고 하고 남을 도와주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함께 도우라고 하지요. 그런데 나쁜 여우는 거짓말하고 질투하며 싸움질하라고 해요.....이 두 마리 중에 누가 이길까요? 그때 할아버지 추장이 너는 누가 이길 것 같으니 모르니까 할아버지에게 묻는 거지요. ...할아버지는 대답을 합니다. "네가 먹이를 많이 주는 여우가 이길 것이다." 그렇습니다. 다른 표현은 네가 관심을 많이 주는 쪽이 이긴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악에, 마귀가, 불법을, 불순종에게 관심을 많이 두면 그쪽이 이길 것이지만 선한일에, 성령님께, 순종하는 일에 관심을 많이 둔다면 우리는 승리하는 삶을 살수 있습니다. 본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15절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고 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율법아래 있을 것인가 은혜 아래 있을 것인가?
죄에게 자신을 내어(순종) 줄 것인가? 의에게 자신을 내어(순종) 줄 것인가?
죄의 종이 되면 사망, 의에 종이 되면 생명이다.
둘째, 그리스도인들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19절) 오늘 본문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19절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전직이 우리의 몸을 부정과 불법에 잘 내 주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와 같은 습관을 바꾸어서 이제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의로움에 드리라는 것입니다. 거룩한 일에 투자를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에 우리의 몸을 전부 드리라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우리가 자신의 몸을 잘 내어주는 것이 우리의 전문직이 아니냐."라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육신을 위해 모든 것을 위해서 살았지만 현재는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16-17절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 했습니다. 전에는 부정과 불법으로 살았다. 그러나 이제는 의의 종이요 거룩함에 의해 살아야 하는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과거를 묻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과거가 어떠한가?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내가 어떤 위치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셋째, 죄의 결과는 무엇인가? (20-21절) 죄에 노예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오늘 본문에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한번 돌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①죄의 종이 되면 의에 대해서 자유로워진다. 다시 말하면 죄의 종이 되면 진리에 대해 자유로워진다. 진리, 말씀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자유로운 마음이 들게 된다는 말입니다. 죄의 종이 되면 그렇습니다. 죄의 종노릇하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때때로 죄의 종노릇도 하면서 또한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이 계십니다. 예수님을 어설프게 믿으면 우리는 이쪽(세상)으로도 자유롭지도 못하고 저쪽(신앙)으로도 자유롭지도 못합니다. 이 가운데 술과 담배 그리고 노름을 끊지 못해서 괴로운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십시다.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은 술을 먹도 담배를 피워도 노름을 해도 마음에 거리낌이 전혀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심지어 간음을 해도 마음에 전혀 죄책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자신의 여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죄임에도 불구하고 죄라는 느낌이 없다는 것입니다. 진리에 대해서 자유롭습니다. 그런데 믿는 사람들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믿는 사람들이 술을 조금만 먹어도 죄책감이 있습니다. 담배를 피어도 죄책감이 들어갑니다. 노름을 하면 죄책감에 싸여서 먹으면서도 피우면서도 빠징코를 하면서도 괴로워합니다. 차라리 믿지 않으면 오히려 자유로울 텐데 예수님을 믿어서 이렇게 고민을 하고 있느냐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 여러분! 고민하는 것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면 행복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한 분들도 너무 자신을 정죄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인간적으로 해결하려고 해도 안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의뢰하십시오.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로 끊어지도록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집회에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적인 자리에 많이 참석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께서 역사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연적으로 끊어지도록 기도하십시오. 이것은 자연적으로 끊어지는 경우는 질병으로 인하여 끊어지는 것입니다.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오늘 본문 20절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고 말씀합니다.
② 죄에 종이 되면 훗날에 부끄러워하게 된다. 아 그때만 생각하면 정말 창피해서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다는 것입니다. 사실 간증할 때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간증은 하나님을 들어내기 위한 것이지 자신의 죄에 과감하게 들어내라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간증자들은 자신들이 짓은 죄를 과감하게 들어내고 하나님은 간략하게 들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히 반대로 해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구체적으로 과감하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신이 이런 존재였다는 것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내 안에서 일하신 그 하나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그리고 과감하게 표현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과거의 죄악된 일을 마치 자랑삼아서 이야기하는 것을 봅니다. 그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오늘 본문은 21절에는 이렇게 말합니다. 21절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고 하셨습니다.
③ 죄의 종노릇하면 결국은 사망이라. (21,23절) 하나님께서는 믿는 하나님의 백성을 어떻게 하면 복을 주실까? 연구하시는 분이라고 한다면 마귀는 믿는 백성들을 어떻게 하면 유혹에 넘어가게 하여 죄의 노예가 되게 할까? 그래서 결국은 고통을 겪게 할까? 어떻게 하면 우리를 멸망의 자식으로 만들까? 그것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존재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죄의 결국은 죽음이라고 말씀합니다. 본문 21절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고 하셨습니다. 23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이다라고 분명히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넷째,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결과는 어떤 축복이 주어지는가? (22-23절) 본문 말씀을 읽어봅시다. 22-23절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얻는 축복이 있습니다. 예화) 영국의 유명한 침례교 설교자인 찰스 하돈 스펄전이 다음과 같은 개인적인 체험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영양실조로 인해서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습니다. 벽에 증서가 담긴 액자가 걸려 있었습니다. 유증물(유언증거물) 집과 유산을 남겨 주었던 것입니다.
① 하나님의 자녀는 죄로부터 완전히 행방 되었다는 것입니다. (22절) 요5:24절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했습니다. 믿는 하나님의 자녀는 완전히 죄로부터 완전히 행방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심지어 우리가 앞으로 짓을 죄까지도 모두 해결되었다. 해방되었다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현재입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실 때도 현재의 죄를 사하셨다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죄를 사하셨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를 해결하실 때에 과거의 죄(원죄)는 해결해 주시고 현재와 미래의 죄는 미해결이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십니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기준에서 하나님을 판단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도 판단을 받는 분이 아니십니다. 또한 인간의 기준은 언제나 제안 적이지만 하나님은 무한하신 분임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마치 공중에서 이 지상을 내려다보면 전체를 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지상에 있는 사람들은 유한하고 제한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지금에 있는 위치는 관측할 수 있지만 또 다른 곳을 관측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러나 공중에서 보면 다 볼 수 있는 원리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들의 죄도 인간이기에 과거, 현재, 미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현재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죄 문제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완전히 해방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해결된 죄 문제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렇지요. 믿습니까? 그러니까? 이제 마음놓고 죄를 왕창 지어도 되는 구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지난 시간에 배운 말씀을 일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넘친다. 그러니 더 많은 은혜를 얻기 위해 죄를 더욱 더 많이 지어야 되겠구나? 그럴 수 없느니라고 성경은 말씀했지요. 오늘 본문도 같은 맥락에서 보면 좋을 것입니다.
② 하나님의 자녀는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22절) 이 말은 정말 중요한 말입니다. 그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안다고 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정말 크리스천다운 삶은 살아야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세상사람들이 알 것이고 더 나아가 너희가 나의 제자인줄 알리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15:8절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믿는 자녀라면 최소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거룩함이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빛이다. 라는 말과 연관 짓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거룩함, 소금, 빛은 같은 말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5:16절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게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했습니다. 너희의 착한 행실입니다. 선한 행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행위를 모두 다 거룩함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믿는 자녀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그렇다면 그 선한 일이 무엇이냐? 라고 묻는 다면 여러분 스스로가 하나님께 질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대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③ 하나님의 자녀는 영생을 얻었다. 주안에서 영생을 소유했다. (22-23절)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당연히 영생을 소유하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면 영원히 멸망치 않는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는 영생에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요1:12절에도 말씀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아들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특권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시할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은 대단한 것입니다. 이 특권은 마귀도 빼앗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 특권은 사람이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변함이 없습니다. 특권이 주어졌다가도 우리가 또 잘못하면 그 특권이 사라지고 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신 이 특권은 영원히 멸망치 않는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의 시민이요. 하늘 왕국에서 왕으로써의 특권인 것입니다. 믿습니까? 주 안에서 영생을 소유한 우리는 이 땅에서도 당당하게 자녀로써의 특권을 누리며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 해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호화스러운 요트 한 척이 침몰되었습니다. 침몰 직전, 해안 구조대에 SOS신호가 왔습니다. 구조대 통신원이 회신을 했습니다. "알았다, 곧 구하러 가겠다. 현재 당신의 위치를 알려라." 이 때에 대답이 왔습니다. "나는 한국에 있는 모 은행의 은행장이다." 그리고 회신이 뚝 끊어졌습니다. 결국 이 배는 구조되지 못했습니다. "What is your position?"--이 말을 잘못 알아들은 탓입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지금 내가 어디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은행장이라는 지위가 중요한 것입니까? 그의 지위가 무슨 상관이 있고, 그의 명예가 무슨 상관이 있고, 그의 재산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나는 지금 구조가 필요합니다. 여기는 어디입니다---바로 이것을 말해야 했습니다. 넌센스지만 이것은 정말로 기막힌 사건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포지션은 어디입니까? 당신의 지금의 위치가 어디에 있습니까? 아직도 과거 속에 머물고 계십니까? 아니면 현재를 바라보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이전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놀라운 축복을 받은 사람으로써 이 세상에서 넉넉히 승리하면서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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