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21:1-17절, 제목: 마음의 성전
설교: 김 병철 목사, 2012년 4월 1일(주일 낮 설교)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마음의 성전”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총이 저와 여러분에게 임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신약성경 고린도전서 3:16절 이와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요, 성령께서 계시는 거룩한 처소”라는 것이다. 한 나그네가 한 덩이의 향기를 발산하는 진흙을 얻었습니다. 나그네가 진흙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그 유명한 바그다드의 진주냐? 진흙이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럼 너는 인도의 사향이냐? 또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럼 너는 무엇이냐?나는 한 덩이의 진흙일 뿐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어디서 그런 향기가 나오느냐?비결은 내가 백합화와 함께 오래 살았기 때문입니다.진흙이 지닌 향기의 비밀은 다름이 아니었습니다. 진흙 위에 오랫동안 백합화가 뿌리를 박고 꽃을 피우며 살았기 때문에 아름다운 향기가 밴 것입니다. 진흙과 같이 우리 인생이 향기로운 삶이 되려면 주님과 함께 해야 됩니다. 주님과 동행하면 주님의 향기가 내 속에도 생겨나고 친구와 이웃에게 번져나가게 될 것입니다. 말이나 전도지로서의 전도는 한계가 있습니다. 내 삶이 향기가 되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야 진정한 전도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본 론: 본문을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올리브 산기슭에 있는 벳바게에 이르자 예수님께서는 두 제자를 보내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너희는 저 건너편 마을로 가라. 거기에 가면 나귀 한 마리가 나귀 새끼와 함께 묶여 있을 것이다. 그 나귀들을 풀어서 내게로 끌고 와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거든 ‘주께서 필요로 하신다.’고 말하라. 그리하면 나귀들을 곧 내어 줄 것이다.”이는 예언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습니다.“시온의 딸에게 말하라.‘보라. 너희 왕이 너희에게 오신다. 그분은 겸손하셔서 나귀를 타셨으니 어린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다.’”(사62:11;슥9:9) 제자들은 가서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했습니다. 그들은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그 등 위에 자기들의 겉옷을 얹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 위에 앉으셨습니다. 큰 무리가 겉옷을 벗어 길에 폈고 어떤 사람들은 나뭇가지를 꺾어서 길에 깔기도 했습니다. 앞서 가는 무리들과 뒤따라가는 무리들이 외쳤습니다.“다윗의 자손께 호산나!”,“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께 복이 있도다!”,“지극히 높은 곳에서 호산나!”(시118:26)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자 온 성이 떠들썩해졌습니다. 사람들이 물었습니다.“이 사람이 누구요?”무리가 대답했습니다.“이분은 갈릴리 나사렛에서 오신 예언자 예수라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셔서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생각해 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마음의 성전을 깨끗케 하라. (12절)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 안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 12절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 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처음으로 하신 사역이 성전정화, 성전을 청결케 하시는 사역이었습니다. 백말을 타신 것도 아니고 마차를 타고 성전에 입성하시지도 않으신 예수님, 고작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오르셨던 예수님 모습은 겸손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겸손하신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 가시자마자 매매하는 자들을 내 쫓으셨고, 장사하는 사람들의 상과 의자를 엎으셨다는 것은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으로 하여금 이토록 분노를 자아낸 것이 과연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본질이 변질되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게 됩니다. 그런데 제사장들과 종교지도자들이 서로 합의 하에 다른 곳에서 사가지고 온 제물들은 제사용으로 사용을 못하고 성전 안에서 파는 것만을 제사용으로 사용하게 한 것입니다. 그러니 하는 수 없이 예루살렘 성 안에서 제물을 살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정치와 종교지도자, 제사장들이 서로 합의 하에 성전에서 매매하도록 합법화하고 그곳에서 이익을 챙기는 것입니다. 성전의 본질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곳인데 사람들이 이 장소를 이익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한 예수님의 거룩한 분노라고 말해야 옳을 것입니다. 현대판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이용을 합니다.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하나님을 찾습니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교회를, 교회 직분을 자신의 이익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는지!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오늘 저와 여러분의 마음에 성전으로 들어가신다면 제일 먼저 하실 사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속에 있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권모술수, 시기, 질투, 교만, 아집, 위선들을 제거 하시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의 마음의 성전을 온전하게 정결케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린도전서 3:16-17절“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그렇습니다. 우리는 거룩한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마음의 성전을 거룩한 장소로 회복하라. (13절) 성장하는 기업은 성장을 뛰어넘어 불멸하는 기업이기 되기를 원한다. 동경 성산교회가 부흥과 성장을 뛰어 넘어 위대한 교회로 뻗어 나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산의 성도들이 깨끗한 마음을 뛰어 넘어 거룩한 장소로 발전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믿습니까? 마음의 성전을 거룩한 장소로 회복시키시기를 원합니다. 온갖 추접하고 더러운 것이 우리 안에 가득 차게 되면 정작 있어야 할 것이 있지 못하고 대접받지 말아야할 것들이 그 안에서 대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화) 고 김용기 장로님이 이런 일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김용기 장로님은 나라를 사랑하고 백성들의 정신을 깨우는 일에 앞장섰던 분이십니다. 그래서 가나안 농군학교를 만들어 한국에 새마을 운동의 시조가 되었던 분이시지요. 그런데 많은 정치인들이 김용기 장로님을 찾아와서 그를 자신들의 이익의 도구로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주 장로님을 찾곤 했는데 하루는 장로님께서 찾아오신 손님들 앞에서 통곡하면서 하나님 앞에 회개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회개에 내용은 이렇습니다.“하나님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모든 것은 저의 모든 부도덕함 때문입니다. 똥이 냄새를 풍기지 않는데 어떻게 똥파리가 날아 올 수 있겠습니까? 저의 저급한 생활이 저들을 불러드린 것입니다.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집, 기도하는 집이요. 성령께서 내주 하시는 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이 거룩한 장소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입니다. 본문 13절을 봅시다.“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 도다 하시니라.”그렇습니다. 성도의 마음이 분명 거룩한 장소임을 다 알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거룩한 장소를 강도의 소굴로 변질시켰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것 때문에 분노하신 것입니다. 거룩한 장소를 악의 소굴로 변질시켰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의 마음이 거룩한 장소로 회복시키시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주님께서는 엄중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3:16-17절“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 했습니다. 성도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알려주신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거룩한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거룩이 무엇일까? 거룩, 거룩, 거룩이란 말은 많이 하는데 진정한 거룩의 의미가 무엇일까? 국어사전에서는‘거룩’을“성스럽고 위대함, 매우 높고 위대하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표현이 약간 애매모호합니다. 확실하게 마음에 와 닿지를 않는다는 말입니다. 좀 더 분명하고 명확하게 말씀을 드리면‘거룩’은 히브리어로 '코데쉬'인데, 성전이라는 뜻도 있으며, 원래는‘거룩하다’라고 하는 형용사적 성질을 가지는 히브리어의 상태 동사인 '카다쉬'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카다쉬'의 기본적 의미는 구별하거나 분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거룩이라는 말은 구별되거나 분리된 상태를 거룩함이라 표현하는 것입니다. 어디로부터 구별되고, 분리되어야 합니까? 그것은 바로 죄악으로부터 세상의 악의 세력으로부터 인본주의로부터 구별되고 분리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성도(聖徒)라는 의미는 거룩할 성 무리 도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 구별된 자들이 무리를 지어다닌다는 말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살면서도 이세상과 구별되고 분리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몸이, 그 가정이, 그 일터가 구별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할렐루야!
셋째, 예수님의 사역은 곧 교회의 사역이다. (14절) 예수님의 3대 사역은 가르치고 전파하며 고치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마4:23-24절“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 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께서 성전에 올라가셔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 쫓으시고 장사하는 자들의 상과 의자를 둘러 엎으셨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맹인과 저는 자들을 고쳐주셨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사역이고 저와 여러분들의 사역인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3대 사역은 (복음을) 가르치고 (복음을)전파하며 (복음 위해)고치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특히 오늘 본문 14절을 읽어 봅시다.“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라고 했지요. 그렇습니다. 이것이 진정 교회에서, 저와 여러분들이 해야 할 사역인 것입니다.
맹인은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현대 의학으로도 고칠 수 없는 병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말씀합니다. 저들로 하여금 보도록 해 주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현대인들 중에 눈을 뜨고 사는데 앞을 보지 못하는 현대인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자신이 가야할 길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합니다.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를 모르며 이곳저곳 방황하며 살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많은 사람들은‘열심히 사는 것, 최선을 다해 사는 것,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 목적 없이, 방향 없이 열심히, 최선을,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웃깁니까? 목적지는 부산인데 신의주를 향해 열심히 뛴다면 그 목적지가 잘못된 것입니다. 왜 무엇을 위해 열심히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면 직원이‘스테이크를 어떻게 익혀드릴까요?’라고 묻습니다. 만약에 제가 처음에 스테이크 집을 갔는데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지를 모르겠는 거예요.(Medium Rare, Medium, Medium Well, Well Done) 한국에서 스테이크를 먹어볼 기회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익혀드릴까요 라는 말에 저의 대답은 잘 해주세요. 종업원이 얼마나 웃었겠습니까? 종업원이 고기를 어떻게 익혀 주냐고 물을 때 ‘열심히 해 주세요.’,‘최선을 다 해주세요.’,‘행복한 마음으로 구워 주세요.’라고 한다면 얼마나 웃기는 일입니까? 그런데 우리 인생을 사는데 이렇게 웃기게 사는 현대인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목표와 방향성 없이 막연하게 최선만 다한다면 …그것은 열심히, 최선을 다해 ‘방황’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최종택, 『하루 약속』 (서울; 다산북스, 2010), pp. 147~149. 참조.> 동경 성산교회가 아니 이 땅에 있는 모든 교회가 방황하고 있는 이들에게 길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를 알려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의 삶을 통해서 말입니다.
저는 자들이라고 했지요. 저는 자들은 자신의 힘으로 혼자 일어설 수 없는 자들입니다. 아니 일어섰다 손 치더라도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자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살수 없는 존재들이지요. 이와 같은 자들을 도와 혼자, 스스로 일어서고, 걸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교회가 용기를 주고, 힘을 주며, 실력을 갖추게 하여서 이 세상에서 당당하게 나아가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고, 이 땅에 교회가 해야 할 일인 것입니다. 지금은 누가 옳으니, 그르니 할 것이 아닙니다. 토론하고 격렬하게 싸울 때가 아닌 것입니다. 힘을 합쳐서 희망을 기다리는 자들이 희망을 전달할 시기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우리는 세상일에 자신의 이익에 사로잡혀, 자기 이익 챙기는 일에만 급급하고 있다면 희망을 기다리고 있던 저들에 희망을 빼앗는 것입니다. 절망과 좌절을 안겨 주는 것입니다. 이 땅에 소망인 교회가 저토록 타락했구나! 이 땅에 희망은 없는 구나! 하면서...다른 곳을 전전하며 방황하게 될 것입니다. 나 한 사람의 행동이 우리 한 교회의 모습이 방황하고 있는 영혼들의 삶을 좌지우지할 수 있기에 두려워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예수님께서 어린 새끼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실 때에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었다고 해서 종려주일입니다. 이번 한 주간은 고난 주일로 지키게 됩니다. 서로가 한 끼씩 금식하면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시기를 바라며 가급적이면 텔레비전, 인터넷 금식을 하신다면 좋겠습니다. 약주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이번 한 주간은 절제하시고, 담배도 한 주간동안 절제하시는 운동을 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 올라가셔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셨습니다. 비둘기파는 자들과 돈 바꾸는 자들의 상을 둘러 엎으셨습니다. 과연 우리 주님께서 우리 마음의 성전에 들어 온신다면 어떻겠습니까? 기뻐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괴로워하시면서 통곡하시겠습니까? 내 안에 자신의 이익을 위한 권모술수, 시기, 질투, 교만, 아집, 위선, 원망, 불평, 사나움, 욕심등을 내어 좇으시기를 바랍니다. 성령께서 거하시는 전을 회복합시다. 마음의 성전을 거룩한 장소로 회복시킵시다. 최소한 이 땅에 살면서 구별된 존재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거룩은 세상과 구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존재하지만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구별된 존재라는 남아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날 저와 여러분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겠습니다. 세상에 방황하는 자들에게 길이 있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바르게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일어설 수 없는 저들을 세워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희망이 되어 주는 것이 바로 저와 여러분들이, 아니 이 땅에 모든 교회가 해야 될 사명입니다. 무엇으로 거룩한 삶으로 보여 주어야 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