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행5:1-16절, 제목: 진실된 봉사
설교: 김병철 목사, 2010년 9월 26일(주일 낮)
서 론: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목은“진실된 봉사”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보는 가운데 성령하나님의 폭포수와 같은 은총이 넘쳐나시기를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마6:1-4절 “1.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고 했습니다. 예화) 옛날에 어떤 왕이 자기 명예를 위해서 성전을 혼자 힘으로 건축하겠다고 선포 했습니다. 성전 건축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혼자 힘으로 충당하고 드디어 완공이 되어 왕은 머릿돌에 자기 이름을 새겨 넣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왕은 참으로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오시더니 성전 머릿돌에 새겨진 자기 이름을 지우고 자기가 전혀 알지 못하는 어떤 사람의 이름을 새겨 넣는 것이었습니다. 꿈이 너무나도 선명해서 왕은 다음날 머릿돌에 새겨진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서 신하들에게 알아보도록 명령 했습니다. 왕에게 불려온 사람은 뜻밖에도 볼 품 없는 가난한 시골 아낙네였습니다. 왕은 여인에게 물었습니다. '그대가 성전 건축을 위해 한 일이 무엇인지 사실대로 내게 말하도록 하라!' 여인은 영문도 모른 채 왕 앞에 불려 왔는데 왕이 성난 음성으로 다그치니 사시나무 떨듯 떨면서 대답하기를 '제가 한일은 무거운 자재를 싣고 힘들게 끌고 가는 나귀에게 힘내라고 먹을 것 주고 물을 준 것 밖에는 없습니다.' 왕은 자손 대대로 자기의 이름을 날리기 위해 했지만, 시골 여인은 순수한 마음 사랑의 마음으로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비록 작은 일이라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른손이 하는 것 왼손 모르게 하는 사람의 선행을 잊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본 론: 구제나 봉사의 동기는 무엇입니까? 사랑입니까? 명예입니까? 자랑하기 위함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보상 받기 위함입니까? 동기가 사랑이 되어야 한다고 예수님은 말씀 하십니다.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외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해야 보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남이 모르더라도 혼자만의 마음에 평화와 기쁨이 있습니다. 선한 일은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서 또는 자신의 인기나 명예를 관리하기 위해 또는 마지못해 체면 때문에 하면 하나님 앞에서 받을 상이 없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 모르게 하라’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의 의미를 생각해 봅시다. 동기가 사심이 없는 순수한 사랑의 마음으로 하면 구제한 후에 사람이 알든 모르든 관계없이 마음이 행복하고 즐거우며 보람이 넘치고 만족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사심을 가지고 어떤 불순한 동기에서 하게 되면 반드시 자기가 한일에 대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야하고, 만일 사람들이 몰라주면 서운해 하며 심지어는 원망까지 하게 됩니다.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해야 합니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사람보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사람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오른손이 하는 것 왼손 모르게 구제하면 사람은 몰라줘도 하나님은 아시고 상을 주십니다. 순수한 사랑의 동기로 선을 행해 내 마음이 행복하고 즐거운데, 거기에다 하나님이 아시고 상까지 주시니 얼마나 좋습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서 바나바와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에 헌신을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얼마나 열심인가? 보다 얼마나 진실한가를 중요시해야 하는 줄 믿습니다. 그러면 바나바의 봉사와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봉사를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바나바를 생각해 봅시다. (행4:36-37절) “36.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고 했습니다. 자 그러면 지난주에 간단하게 언급했던 바나바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할까합니다. 사도행전 4장에 나온 이 바나바는 어떤 인물입니까? 그는 구브로 섬 마을 사람입니다. 한 마디로 촌사람이고 순수했던 사람입니다. 또한 그는 레위 족에 속한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그의 이름은 요셉입니다. 사도들은 그의 부를 때에 바나바라고 불렀습니다. 이름의 뜻은 ‘위로의 아들, 또는 권위자’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밭을 팔아 사도들 앞에 바쳤던 헌신, 봉사, 구제는 진실한 것이었습니다. 바나바는 많은 사람들이 그와 같이 헌신했지만 그 중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바나바는 순수한 동기에 헌신과 봉사 그리고 구제했던 사람입니다. 단지 서로가 자신의 것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지 않고 나누고 섬기는 그 자체로 자신의 밭을 팔아 사도들 앞에 두었을 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바나바의 구제의 동기가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그 동기였다는 것입니다. 그가 명예를 얻기 위해서 자신을 들어내기 위해서, 자신의 인기 관리를 위해 밭을 판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로지 순수했던 사람입니다. 순수한 그를 하나님께서는 사용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이 바나바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위대한 일을 하셨습니다. 선교의 역사를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한 마디로 복음의 통로가 된 사람이 바로 바나바였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이와 같은 인물들이 많이 배출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그러면 바나바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용하셨습니까? 훗날에 이 바나바가 사도바울을 세우는 위대한 일꾼이 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나바는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사울(바울)을 사도들이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을 때 그를 데려가서 바울이 겪은 일들을 설명해 주며 변호해 주었던 인물입니다(행 9:26-27).또한 그는 안디옥 교회에서 사역하던 중 다소에 있는 바울을 데리고 와서 함께 사역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많은 무리들을 가르쳤습니다.(행 11:19-26), 이들의 가르침을 받은 안디옥 사람들은 드디어 그리스도인이란 별명을 얻었다. 또한 그는 바울과 함께 구제금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전달하는 중요한 책임을 맡기도 했습니다.(행 11:29-30) 돌아오는 길에 조카인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옵니다.(행 12:25). 이처럼 바나바는 인재를 볼 줄 알았습니다. 또한 바나바는 바울이 하나님의 사람인줄 알았고 그가 큰일을 행할 사람임을 알았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의 관계를 보면 마치 이와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에 세례요한이라는 위대한 인물을 하나님께서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그 세례요한은 예수님께서 사역하실 수 있도록 길을 평탄케 하셨던 것처럼 바나바가 마치 세례요한의 역할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에 바울 사도가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은 것입니다. 바나바는 개울을 건너는데 징검다리 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바나바는 최고로 헌신된 인물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바울 사도는 위대한 인물로 보지만 바나바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편에서 보면 바나바와 바울을 동등하게 보실 것입니다. 어쩌면 바울사도보다 바나바를 훨씬 더 위대한 인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착하고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라는 칭찬을 받았다(행 11:24) 바나바는 착하고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라는 칭찬을 받습니다. 그가 안디옥에서 목회를 건실하게 잘 감당함으로 인하여 큰 무리가 더하였다고 했습니다.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고 했습니다. 한 마디로 바나바는 성품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게다가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사도는 성품이 완고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바나바는 온유한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마가의 사건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바나바와 바울이 다투었고 결국은 헤어지는 일이 생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에서 안수를 받은(행 13:3) 후 바울과 함께 1차 전도여행을 했고(행 13:3-4),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을 돌아오게 하신 일을 보고하였다(행 15:3-4). 그리고 2차 전도여행 때 바나바는 마가 요한을 동행하도록 하느냐는 문제로 바울과 의견 차이를 보여, 결국 마가 요한을 데리고 구브로로 갔고,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수리아, 길리기아로 갔습니다.(행 15:37-39). 그 이후의 바나바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마가의 일로 다투었던 바울과는 화해한 것으로 보인다(갈 2:1).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나바는 1차 전도여행 때에 마가와 함께 전도여행을 하다가 무슨 연유인지 모르지만 마가는 돌아갔습니다.
그때 이후로 2차 전도여행 때에 바나바는 마가를 다시 데리고 가지고 했습니다. 바울은 안 된다고 단호했습니다. 바나바는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자는 주장이었고 바울은 선교하다고 그렇게 마음대로 돌아가는 사람을 데리고 간다는 것은 무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자신의 고향인 구브로로 갔고,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길리기아로 갔습니다. 여기에서도 바나바는 기회를 주자는 것입니다. 실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용기를 주어서 선교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실수를 품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단지 자신의 조카였기 때문에 기회를 주자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을 자신의 사역지에 불러서 사역을 할 때에도 다른 사도들은 그를 만나주지도 않았지만 바나바는 자신이 직접 소개해 주었고 실질적으로 자신이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는 바울을 다소까지 가서 안디옥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바나바는 조카 마가에 대해서 인정에 이끌렸다기 보다 하나님의 눈으로 영혼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고,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금세기에 찾아보기 힘든 인물입니다.
반면에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생각해 봅시다.(행5:1-11절)오늘 본문에 나온 엄청난 비극적인 사건은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바나바와 같은 존경과 관심을 받으려는 허영심 때문에 소유를 팔았다가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온전한 헌신, 봉사, 구제를 한 것이 아니고 성령을 속인 죄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와 같이 동기가 그릇된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헌신과 봉사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성령의 충만하여 기꺼어 물건을 통용하던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에 큰 충격을 던져주었습니다. 한편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급사는 초대교회의 순수성과 엄격성을 극적으로 증명해 주는 것이 되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죄는 무엇인가?
1.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구제의 동기는 순수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큰 문제였습니다.다시 말하면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열심에는 진실함이 결여되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열심도 좋고 그 열정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 진실함이 결여되어 있다면 그 열정과 그 열심히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까? 의문이 가게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사람들 보기에는 열정이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도 있었습니다.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습니다. 또한 사람들도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본인 자신의 내면에 문제입니다. 아무리 좋은 결과를 얻어다 손치더라도 결국 진실함이 없다면 그것은 계속해서 지속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열정보다, 열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실함입니다. 조금 열정이 부족해도 진실함이 오랫동안 지속적인 사역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문은 아나니아와 삽리라에 대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2절“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고 했습니다.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라는 말은 땅을 팔고 나니 아나니아 마음속에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얼마를 감추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동기가 순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진실한 마음이 결여되었기 때문에 이익을 추구하게 된 것입니다. 그에게 있어서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사실 사랑하면 아까운 것이 없는 것입니다.
3절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라는 말입니다. 아나니아는 사탄의 유혹을 받아 그것을 이기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엄청난 결과였지요. 그렇습니다. 순수하지 못하고 진실하지 못한 결과가 이렇게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처음 출발은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진실함과 그 동기가 잘못되면 결과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양복을 입거나 옷을 입을 때 첫 단추를 잘 끼워 넣어야 합니다. 처음 단추를 끼울 때에는 다 똑같아 보이고 아무 이상이 없는 것 같은데 첫 단추를 한 칸씩 뒤에서부터 기워 넣었을 때에는 나중에 사람이 바보처럼 보입니다. 이것이 결과입니다. 우리가 구제를 하고 봉사를 할 때 동기가 중요합니다. 단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해서 시작된 동기라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서, 자신의 인기나 명예를 관리하기 위한 구제, 봉사, 헌신은 결국 자신이 원하는 만큼 일이 성사되지 않으면 얼굴에는 그 표정은 없지만 내면에서는 짜증이 납니다. 화가 나옵니다. 결국은 원망과 불평이 쏟아져 나옵니다. 결국은 그로 인하여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고 마는 것입니다.
2. 성령의 속인 죄이다. (3절, 9절)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밭을 팔아가지고 얼마를 감추고 전혀 감추지 않은 것처럼 행동 했습니다. 사실은 여기에는 이와 같은 의미도 담겨져 있습니다. 자신은 어떤 명예나 이익으로 이와 같은 것을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라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때 베드로 사도는 그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하나님의 영을 속였다고 말했습니다. 본문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3절.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9절.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라고 했습니다. 성령 훼방 죄는 사함이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습니다. 자신을 속이고 성령님을 속이려고 했던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경우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성도들이 두려워했다는 것입니다. 본문을 통해서 두렵지 않습니까? 이 사건으로 인하여 성경은 이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5절과 11절 “5절.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11절.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아나니아의 죽음의 사건과 삽비라의 죽음의 사건으로 인하여 두려워함의 증폭이 더욱 커진 것을 알 수 가있습니다. 여기서 성도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 론: 말씀을 맺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진실하고 순수한 사람을 쓰시기를 원하십니다. 어쩌면 이 시대에는 일등만이 최고로 우대하는 시대인데 오히려 바나바와 같은 인물이 더욱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바나바와 같은 인물을 더욱 찾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진실된 헌신과 봉사를 찾고 계십니다. 자신의 명예와 인기관리하는 봉사가 아니라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는 일꾼을 찾고 계신다는 것이다.
